2012년...2002년 중1때의 우리가 어느덧 24살에서 25살 아자씨들이 되어 10주년 망년회를 기획하면서
마니또 처럼 서로에게 선물을 주는건 어떨까 하며 2만원 내에서 선물을 하기로 했는데 익명은 망했지만 서로 선물을 주며 훈훈하게 보냈답니다
그리고 책을 선물받은 친구에게서 온 사진 한장...
책은 한명에게 준것이지만 그 책에 담긴 이 한마디는 아직 길을 찾지못하고 헤메고 불안해하고 있는 우리에게 선물을 준 친구가 해주고 싶었던 말이
아니었을까요? 조심스레 이런 훈훈한 10년지기 친구들을 자랑하고 싶었어요
10년 기념해서 스튜디오에서 사진 200장 넘게 찍고 망년회하면서 앨범만들고 우정반지 맞춘건 자랑
근데 7명 중 한명빼고 다 모솔인건 안자랑...(본인포함ㅜ.ㅜ....)
아 여성분들 도대체 뭐하심??? 이런 훈남들 그냥 냅둘거임??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