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검표 하자 는 말도 있고 , 그냥 쉬엄쉬엄 넘어 가겠지라는 방관식도 있으신데 ..
이시점에 장하준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에 나오는 구절이 생각나네요 .
"200년 전에 노예해방을 외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
100년전에 여자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집어 넣었습니다 .
50년전에 식민지 에서 독립 운동을 하면 테러리스트로 수배 당했습니다 .
단기적으로 보면 불가능해 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계속 발전 합니다 .
그러니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 처럼 보여도
대안이 무엇인가 찾고 이야기 해야합니다 . "
이글을보고 문득 떠올랐네요 .. 누군가는 쉬엄 쉬엄 넘어갈지라도
누군가는 문제점을 계속 제기하고 지속적으로 바로잡아 갈려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누가 당선 됬든 깨끗하게 투표결과를 믿을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