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면회간 나꼼수 "관리 여성 명단 넘겨라" '나는 꼼수다' 멤버가 서울에서 충남 홍성교도소로 이감된 정봉주 전 의원을 면회하면서 작성한 접견 민원인 서신이 트위터리언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일 '나꼼수' 멤버들은 정 전 의원을 면회하기 위해 홍성교도소를 찾았습니다. 주진우 기자(@jinu20)는 정 전 의원을 면회하면서 작성한 접견 민원인 서신을 촬영해 트위터에 공개했는데요. 관계를 적는 란에 '그냥 좀 아는 사람'이라고 적었네요. 이들은 또 "봉주버스 출동한다. 기대하라. 관리 여성 명단 빨리 넘겨라. 폭로하기 전에. 감옥 깔때기 약하다. 더 연마하라. 홍성한우는 우리가 먹겠다. 걱정마라"고 적었습니다. 이를 본 트위터리언들은 "관리 여성 명단?"이라며 그 정체를 궁금해 하거나 "관리 여성 명단, 김 총수님께만 필요한 것 같은데...^^;"와 같은 멘션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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