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대연동 쌍O이 국밥에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리플 준 오유인의 추천으로 근처로 가봤습니다

맨 밑의 내용때문에 상호를 적기가 좀 그렇네요

가격은 엇비슷하나 수육백반의 경우 1천원이 여기가 더 비싼듯

이번에는 수육백반 대신 돼지국밥을 시켜봤습니다

쌍O이 국밥보다는 담백하다고 해야하나...싱겁다고 해야하나...뭔가 자극적인 맛은 덜한 맛이였습니다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분은 여기가 나으실듯~

but, 내 혀는 자극이 필요함 ㅡ.,ㅡ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전 쌍O이 국밥이 여기보다는(!) 낫다고 판단되는 맛이였습니다

그중의 하나 이유인즉....

요거때문에...ㅠㅠ

보이시는 분만 보시길 ㅋ 새로 나온 부추안의 월리를 찾아라...

같이 먹던 알바학생이 발견...좀 찝찝했습니다만 난 쿨한 남자니까 걍 부추 안먹고 쥔장한테는 얘기안했습니다

전 부추를 좋아하지만 언젠가부터 체질이 변했는지 소화가 안되고, 같이 먹던 알바학생은

"오늘은 부추 안먹겠습니더" ㅋ

돼지국밥은 출장 끝나기전에 한번 더 다른곳에서 먹어볼 생각인데 어딜갈까 고민중입니다

입맛은 제각각이다보니 호불호가 갈리는듯요 ㅎㅎ

부산은 돼지국밥이 대표음식인 느낌이 드는 출장입니다

어느 동네를 가도 돼지국밥집 간판은 한 식당촌에는 꼭 몇개씩 있더라구요

냠냠냠...배만 불룩불룩이네요

오유님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