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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게시물ID : gomin_432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아Ω
추천 : 0
조회수 : 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10 00:08:08

모르겠다 정말

나는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살아왔는지

아직 어린 나이지만 꿈을 위해 상경했고 친구 하나없는 이곳에서 살아온지도 이제 1년이 되었다 

꿈은 꿈대로 이상한 길로 가고있고 그러다보니 이게 정말 내가 하고싶었던 일인가 싶기도 하고 내가 이쪽계통에 능력이 있는 사람인가 라는 의구심부터 시작해서 이게 망하면 나는 어떻게 되지? 라는 생각으로 끝을 맺으니 미칠것 같다 원래라면 내가 우리 엄마아빠한테 용돈도 주고 해야하는 입장인데 나는 지금 내 집세도 못내는 그런 상황이다 몸이 아프신대도 일을 하시는 엄마를 보면 가슴이 미어지지만 일은 맘대로 되지않고, 더구나 오늘은 아빠생일인데 전화하면 눈물날까봐 문자한통 넣은 그런 불효년이라고 내가 으아 

타지에서 살면서 유일하게 아는사람인 옛날부터 알고있었던 배울점이 많으신 분은 수입이 줄어들자 장사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제 내가 필요가 없어진 건지 모르겠지만 나의 자존감을 뭉게고 있다 웃으면 니가 웃음이 나오냐? 밥먹으면 밥이 들어가냐? 그래도 고마운 분이라 웃어주고 비위 맞춰주니 끝도없이 까고 까고 까고 시발 

전 남친때매 알게된 오유지만 전남친은 날버리고 떠나고 오유만이 남았구나 

어머니의 된장국 을 듣고있는데 아 나도 먹고싶다 가고싶다 으아 보글보글

두서라고는 없는 씨부림이네 누가보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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