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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게시물ID : gomin_432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ㅇㄻㄴㅇ
추천 : 0
조회수 : 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10 00:09:15

대학생 4학년 졸업반입니다.

이제 12시가 지났으니.. 하루남았네요 졸업시험이

이 중요한 시기에 슬럼프가 온것같아요...

 

사람들도 만나기 싫고, 뭘해도 무기력하고 해야될일도 안하고...

복수전공에 전공한개는 논문+자격증으로 졸업시험 대체 및 졸업승인 받았는데

전공 한개 때문에 고민도 되지만 행동을 안하는 제가 슬럼프에 핑계를 대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월요일 1시30분에 수업끝나고 화요일 공강이라 몸도 피곤하고 무기력해서 들어오자마자 씻지도 않고

학교 갔다온 옷 차림 그대로 자취방 침대에 몸을 던지고 중간중간깨긴했지만 그냥 몇시간 전까지 계속 자다깨다 자다깨다를 반복했네요

핸드폰도 방해금지모드 설정해놓고 아무 연락도 안받고 걍 던져놓고...

 

사람들을 만나기도 두렵고....

초등학교 졸업 이후에 혼자 떨어져서 외국에서 살다가 오고, 고향에 가면 그나마 친한 아이들이 있긴 있지만

체격도 외소하고 뭘하나 내세울꺼 없는제가 다른 사람들은 어떤 눈으로 쳐다볼까...

1학년때 놀만큼 놀고 2학년때부터 정신차려서 놀꺼 안놀고 잘꺼안자면서

지금까지 장학금받고 다녔는데

이번 방학때까지 잘하다가 왜 이제와서 이런 상태?에 빠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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