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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금지 썰
게시물ID : dungeon_432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기사키켄
추천 : 3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1/28 12:13:29
재수생이었던 나는 긴장을 풀기위해 
수능 일주일을 남기고 약 6개월만에 던파에 들어갔다.
이계를 돌고 슬로트 풀피를 뛰어 던파를 실행하고 2시간 30분이 조금 안되어 종료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수능이 끝난 일주일 뒤 접속하니 뜬금없는 한달간의 채팅금지 제재.
평소 게임하면서도 필요한 말 이외에는 채팅을 거의 하지않는 나로써는 당황스러웠지만 
무차별 신고자의 범행이겠지. 생각하며
뭐 크게 불편한점이 있으리랴 하고 가볍게 넘어갔다.
그게 악몽의 시작이었다.

1. 먼저 가장 불편한점은 이번 이벤트인 드래곤로드

모두 알겠지만 작을 할 사람은 처음시작할때
"ㅈ" 이라 말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대답안할 경우 
작이 아닌걸로 간주. 나가거나 작을하지않고 클리어한다
하지만 대부분 작을 하므로 드래곤로드 한판을 뛰려면 최소 2~30초는 기다려야했고
반강제적으로 직클리어파티만을 해야했다.

2. 또한 채팅금지는 돈쩔역시 불가능하게했다.
열차나 서부선울티는 오후2~3시에 파티가 거의 없으므로
7만원정도를 내고 돈쩔을 받아 빠른 레벨업을 해야했었는데
파티장에게 어디던전을 갈 것인지 말을 못하므로 돈쩔은 불가능에 가깝다.

3. 그리고 파티사냥에서도 치명적이다
4인파티참여를 할때 다른 3명이 모두 대화를 나눌때
나 혼자만 아무말 안하면 왠지 소외되는듯한 느낌도 들고
다른 3명에게도 미안했다. (뭔지모를 죄책감)
던전이 끝난뒤 방장이 
재도? 마을? 이라고 물을때 
마을을 들리고 싶어도 대답을 못하므로 다른 파티원들의 의견에 따라서 재도를 가야만한다.

4. 아이템교환역시 기본적으로 많이 어려워진다.
경매장을 이용하지 않는 아이템(아바타 등등) 은 
하트비트를 써서 판매를 해야하는데 하트비트를 못쓰므로 판매가 힘들다.
또한 구매할때 귓속말을 못하므로 
뜬금없이 교환신청을 해서 돈을 올려놓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상대방은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말 안하니 사기로 간주하고 교환창을 닫는다.

요약

연쇄신고마가 나를 이유없이 신고
채금30일
던파 컨텐츠 이용이 상당히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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