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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생각난 의경 전설의 레전드 용자 썰
게시물ID : military_43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강
추천 : 4
조회수 : 18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08 20:42:25
본인은 09년군번 의경을나온 울강입니다 저희 부대는 기동대였는데요 주업무가 교통업무라 교통기동대라고도 불렸죠
 
시위철에는 시위막고 아닐때는 교통나가고 그랬습니다 주변 경기도 의경중에서는 파라다이스오브 파라다이스 부대였죠
 
암튼 교통업무를 나가면 제일 많이 하는게 뭐겠습니까?  교통업무의 꽃 교통법위반 딱지입니다.
 
근데 이제 딱지를 끊으러 나가면 의경들끼리 할때도 있고 직원들과 할때도 있는데요 각 임무를 나눠서 딱지를 끊게되죠
 
짬밥 찌끄레기들은 숨어서 신호위반이나 안전띠를 안한 차를 불러줍니다 그리고 중간고참들이 오는차를 잡아서 끊는데요
 
그때 차량 번호나 차종을 부르는데 차종 잘 모르는 애들은 차량번호를 부릅니다
 
근데 무전이 잘안들리니까 예를들어 차번호가 "40 나 1234"면 40 나비 나에 1234 입니다 이렇게 부르는데요
 
어떤 전설의 의경이 사고를 칩니다 차번호가 12 어 1234인데요 본망에다 이렇게 때려버린거죠
 
"12 어청수 어의 1234입니다" 라고.. 그당시 경찰청장은 어청수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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