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명품 사고 싶지도 않은데
애들 다 들고 다니니깐 안 들고 다니면 무시 당하니깐 ㅋㅋㅋ;;;
울며 겨자 먹기로 사서 들고 다니는 분도 있지 않나요.
대학교 졸업반 쯤 되면 길거리에서 산 가방 들고 다니면
ㅉㅉㅉㅉ 하는 눈으로 보고 잔소리 하는 애들도 적지 않아서
어지간하면 간단한 명품 한개씩 사게 되던데...
비싸게 사는 애들은 구찌나 루이비똥, 싼거 사는 애들은 코치 뭐 이런 쪽으로...
물론 저도 사고 싶진 않구요...
돈 아까워 미치겠음 물건 담는 가방을 왜 작고 비싼걸로 사야 됨? 싶긴 한데
애들 사니까 애들이 뭐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주저주저 사게 되고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