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기회를 틈타서 평소에 통진당을 까고 싶어서 안달나신 분들이 달려드시는데.
결론이 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미리 들떠서 그렇게 흥분해서 좋을거 없습니다.
그리고 실드치려고 노력하는 통진당관련자 분들도 보이시는데,
마찬가지로 그런식으로 우리 억울하다고 아우성처봐야 사람들이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역효과만 낼 뿐이죠. 변명을 할거면 제대로된 변명을 해야 하지 않습니까?
서로가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앞뒤안가리고 물불안가리고 날뛰는거.
이제는 조금 자중해야 하지 않습니까? 이런거 하나에도 이렇게 쉽게 휘둘려서
너도나도 뛰쳐나와서 파티 즐기듯 스트레스를 주고받아야 성미가 풀립니까?
모든 사람이 냉정하고 합리적이길 바라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다수가 휘둘리고 날뛰는걸 바라지도 않구요.
까는분들도 실드치는 분들도 조금 진정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특히 기회를 틈타서 통진당 까고 싶어서 안달나신 분들. 좀 자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이라고 한번 던져놓고 글삭제 하거나 외면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인터넷도 오프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신중해서 나쁠것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