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된 일인데요 작년 가을정도 된것같내요
제가 아는형님의 아는동생분이 훌랄라바베큐치친집 가게를 차려서 도와주러갔는데요~
12시까지 출근해서 저녁 11시에 끝나고 그랬습니다
저는 인천에살구요 거기는매장이 의정부쪽이었죠..(완전반대편 왼쪽에서 오른쪽 반대편)
그래서 고속도로도타고 그래야해서 몇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배달을 도왔구요 ... 이제슬슬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이 끝난후 고속도로를타고 의정부에서 인천으로 가는중이었습니다.(다같은 한동내삽니다.)
저희는 제아는형님,아는동생분(사장),동생분친구분(부사장) 이렇게 4명에서 차를타고가고있었죠
저는 뒤오른쪽좌석에서 창문쪽으로 바깟을 바라보고있었구요..
아는형님은 뒤왼쪽..제옆에서 자고계셨습니다.
그리고 부사장분께서는 보조석에서 핸드폰으로 게임인가 뭔가를 하고 고개를 숙이고계셨구요
동생분(사장)께서 운전을하고있었죠 ...
그리고 대략3~4키로지점부터는 톨게이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3~4키로지점부터 저는 창문을계속바라보고 있었기에 어두운밤에(고속도로 말고는 약간숲처럼나무가많음..)저쪽 나무많은쪽에서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하얀물체가 좌우로 움직이고있었죠
전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그냥 딴데를 처다보았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갑자기 ...

"으아아아아아악 !!!!!!!!!!!!!!"

비명을 지르시면서 고속도로에서 자를 완전히 확 돌려버렸죠...
예 그렇습니다.
제가 3~4키로지점 정도에서 본그물체 !
그 위치에 점점 다달았을때 그물체가 갑자기 본네트를 팍치고 옆으로 확 !! 소리를내면서 통과했다더군요
저도물론 퉁 ! 소리를 들었구요..(소리가 본네트를친소리가아니었습니다. 탱탱볼을튕기면 날것같은소리있죠? 퉁퉁 혹은 통통 소리)
그래서 그형에게혹시 하얗고 약간투명하지 않았냐고물었죠 ...
그형이 그러더군요
"보긴봤는데 내가 뭘본건지는 모르겠고 확실히기억하는건....
 나랑눈이마주쳤어..."

그러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차를세우고 한동안 쉬었다가 갔죠
덜덜떨리는 몸을 주체할수가없어서 말이죠 ...(제아는형님은 자고있었기에 아무것도모름혹은 못봄)
사장,부사장님과 전 너무 떨려서 아무말도없이 가만히있었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그형은 다시 집에가려면 혼자 차를타고 5분정도 더가야되는데
그5분혼자 차타기가 무서워서 결국 저희집에서 자고말았죠 ...

과연 그형과눈이마주친 투명하고 하얀 물체는무엇이며...
제가 3~4키로 전에 좌우로 움직이는물체를본건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도대체 그 이상하기 짝이없는 퉁! 소리는 대체 무슨소리였을까요 ... 
저희는 다시는 그때이야기를 꺼내지 않게되었답니다 .
너무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