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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국말이 어려운가보다..
게시물ID : humorstory_432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박난하루
추천 : 0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6 09:40:46
요즘 매장에서 사무실가는길에 
매일 외국인이 길을 물어본다.. 영어도못하는데..

몇일전엔 아랍계?동양인이 길물어보는데
같은지구인인가 싶을정도로 혼란도오고
A4용지에 써진걸 보여주길래
아 지도인가 봤는데 아랍어......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82-00000-0000있길래
전화연결시켜줌ㅋㅋ 올ㅋ

문제는 오늘 어떤 젊은여자 한국사람이 길물어 보는데
말이 통하는 난이도 하급의 길알려주기따위
쿨하게 알려주고 갈길가는데..
그동안 못하는말 손짓발짓 해가며 
외국인에겐 길 잘 알려주고.....

오늘은 세종대왕님께서 국민들 편하게하려고 하신 
한글을 내가 유일하게하는 1개국어를 써서 설명했는데.... 잘못 알려줬다............하하.....

뭐....방향이 아예틀린건 아니니... 잘 찾아가시겠지.... 

고의는 아닌데 죄송합니다........ 
역시 한글은 어렵다.. 위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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