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말씀 잘듣고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줬으면
아들인지 딸인지 아직 모르지만
아들이던 딸이던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하고 아껴줄꺼야
엄마가 지금 많이 힘들어 하니깐
태어나서는 조금 덜 힘들게 해주렴
6개월 뒤에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