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 집안이 조용해짐.
두줄요약 : 아버지가 앵무새 눈치보여서 욕을 못하므로,
집안이 조용해짐.
+ 옵션 : 앵무새 특성상 한번 배운 언어는 절대 까먹지않음.
다른 언어를 계속해서 사용빈도를 낮출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안하지는 않음.
++ 옵션 : 머리가 좋아서 그런지 화장실 사용이 50%정도는 되보임.
- 옵션 : 현제 기르는 앵무새는 추위를 잘탐. 그래서 잘때 추우면 내 이불속에 들어와서 잠.
7시 기상이 10분 더 일찍일어나서 부분빨래 하고 일과를 시작하는게 매우 빡셈.
-- 옵션 : 집안에 새깃털이 많아서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내방 대청소해야됨.
짝 데리고 와야 되는데 2년된 수컷은 분양가격이 비싸서 아직 엄두가 안남..ㅎㄷㄷ
현제는 : 2년전만해도 쓰XX같은 새X , 미X년 등등 자주 하는 욕설을 집안에서 들을수가 없으며,
나보다 더 귀염둥이가 되었음. 국수도 먹고 콩도 먹고 사과도 먹고 육식빼고 다 먹음.
강아지 기르고 부모님에 당뇨병이 좋아졌다는 글을 보고 앵무새 기르면 집안에서 욕을 못듣는다는걸 자랑하고 싶어서 글을 올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