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미로 살기로 했습니다 충성충성충성^^7
돌이켜보면 저는 이미 치여있긴했습니다..
아.. 아닌데? 안치였는데? 입은 솔직하지 못했지만 손가락은 솔직했어요
누가 덕질할것도 아닌데 뮤비만 종류별로 수십번을 돌려보겠어요ㅠㅠ
사실 2~3주전쯤 뮤비 처음보기 시작했는데
피땀눈물보는데 제가 새삼 섹시컨셉에 약한가봐요
애들인줄만 알았는데ㅠㅠㅠㅠㅠ
지민이 센터로 시작하는데서
손으로 눈가리고 고개넘기는데서 제가 넘어간것을 애써외면했습니다..회개합니다..
춤은 또 왜이리 잘추는지 왜이리 흥겨운지ㅠㅠ
노래가 새삼 더 멋있어요ㅠㅠㅠㅠ
예명도 본명도 자연스럽게 외워버렸을때 이미 부정할수없는것이건만
나이들어서 애들 얼굴 구분이나 하겠나 한탄했는데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일따윈 없었어요
혹시 저처럼 질풍노도의 입덕부정기를 지내신다면
몇주씩 방황하지마시구 그냥 뛰어드세요ㅠㅠㅠㅠ
볼게 그리도 많다는 방타니들ㅠㅠㅠㅠ 열심히 유투브를 헤매이겠습니다
막.. 추천도 해주실거 있으시면 잘부탁드려요 굽실
여기부턴 뻘글이예욤..!
제가 입덕을 정말 망설였던게
제가 god를 시작으로 대학때 슈퍼주니어, 완전히 사회로 나와 2pm으로 맹렬히 달렸었읍니댜....
물론 바람잘날 없는게 연예계라지만 두그룹 연속으로 평탄치 않았다는건 보면 아실듯..ㅠㅠ
현타도 참 거하게 왔었고
있는고생 없는고생 다하며 달리다 재범이가 복귀한 후 안심했더니
하얗게 불타버린 저를 느끼고 무기한 휴덕.
덕질없는 인생은 없으니 2d로 한동안 빠져살았는데
>>클로저스사태(메갈)<<
그렇게 한참을 방황하던 저에게 안식을 준 방타니들과 연게의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mm)
베오베 방탄글 보다 또 치였던 댓글사진두고 이만 가봅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