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산지 10년이 좀 넘었는데 최근에 한국인 남자친구가 생겼는데요.
지금까지 사귀었던 남자친구들이 어쩌다 보니 다 외국인이었거든요?
지금 남자친구가 너무 좋긴 한데 뭐랄까... 스킨십에 있어서 별로 적극적이지 못한 것 같아요...
키스하는 것도 한참 걸렸고, 하다가 분위기 타서 더 하려고 하면 그만 하고,
사귄지 몇 달이 됐는데 이 사람이 고..고잔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한국사람이 대체로 덜 적극적인건지 자기 집에 초대도 안해주고 저희 집도 잘 안오려고 하고...ㅠㅠ
어떻게 해야 좀 적극적으로 바꿔놓을 수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