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대학 동기들은 다 뉴욕에서 일하거나 대기업 다니는데...
너무 내가 작아지는것 같네요.........
정말 똑똑하고 책임감 강한데........ 기회를 안주니 속상하네요...............
서류심사에 적을수 없는 여러 봉사경험들, 여행하면서 느낀것들.... 아........
정말 한국에서 한국을 위해 일하고 싶은데..........
늦게 시작하는만큼 정말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이메일을 확인하기가 무서워요.........................
좋은 회사에 취직해야 결혼도 잘할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부모님 걱정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년부터는 좋은 회사에서 월급받아서 큰액수의 용돈을 보태드리고 싶었는데 ㅠ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창피해서 아무에게도 얘기못하고................
겉으로는 삼개국어에 좋은 전공에 미국 유학파지만
나는 결국 취직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찌질이네요...............
나 정말 성실한데...라고 속으로 우는 찌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