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예비군 1년차 인데요....
갑작스럽게 동원훈련을 강원도 인제로 가게되었네요
혹 예비군 부대마다 분위기나 훈련의 강도가 다른가요???? 의경 출신이라 괜히가서 쪽 당할까 두렵네요
기본적으로 아는게 없으니....

제가 살이 많이 쪄서... 군복이 많이 타이트한데
주변에 빌릴만한 친구가 없어서 그냥 배에 힘주고 입고 그냥 가보려고하는데.... 훈련 중 큰 불편함은 없겟죠???

글고 예비군복이라고 불리는... 음.. 좀더 얇고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진 군복이 있나요...? 사촌형에게 물어보니 그냥 싸제라고 하던데....제가 가을 군번이라 받아나온 군복이 생각보다 두깨가 있어보여서 쪄죽을거 같은데...

그리고 제가 예비군모가 없는데 혹시 예비군 훈련장 앞에서 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