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분위기가 이상하더라니
회의 끝나고 나더러 본인 메일 주소+비번 알려주면서 자기 놋북에서 메일안에 뭐좀 뽑아달래서
노트북을 봤는데 메일 접속이 되어 있더라구요...?ㅋ....
근데 그 화면이..ㅋ....
온갖 미사여구를 넣은 사랑 고백 메일...ㅋ....
자기야 사랑해
우리 힘내서 열심히 하자
들키면 안되니까 회의때 알지? 등등...ㅋ..............
그간 행적을 떠올려보니... 백프로...
얼마 안되는 사원들 사이에서 위화감 들게 이게 뭔가 싶다가도..
내가 이 남자사원이랑 나에게 일 시킨 여자 사원이 참 마음에 안들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두 사람이 네이트온으로 내 뒷담을 깠는지 어렴풋이 느껴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캡쳐는 해놨는데
어찌...... 터트려버릴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