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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요새 좀 이상한 꿈을 자꾸 꾸네요...
게시물ID : panic_40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긍정적인착각
추천 : 4
조회수 : 9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03 14:30:42

꿈이 시작되면 내가 있는 위치랑 상황은 다른데


동네는 항상 같은 동네, 내가 사는집도 같은 집.. 난 대학생 상태에서 꿈이 시작되네요..


친구들이랑 수업받고 놀고 떠들고 평범하게 시간 보내다가


꼭 집에 올때가 문제예요.. 꿈에선 나 혼자 사는 우리집이 4층인데 1층은 상가고 2층, 3층이 남자 각각 1명씩 사는 집. 


2층 남자는 항상 얼굴을 못보는데 베란다 창문을 열어놓고 창문을 등지고 앉아서 항상 중얼거려요.. 


오늘 꿈에선 '밥먹을땐 오지 말라니까..' 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목만 있는 사람들 머리카락을 깎네요...


의상착의는 후줄근한 러닝셔츠에 집에서 입는 간단한 반바지정도?? 그 사람은 늘 뒤돌아 보진 않아요.. 등만 보여줘요..


무서워서 조용히 3층으로 올라가면 얼굴이 거의 프랑켄슈타인 같은 분이 밖에 나와서 운동을 하시는데 이분이 절 노려봐요..;;


쫄아서 1층 내려와서 시간이 좀 지났다 올라가야지 생각하고 다시 올라가면 2층 그분은 계속 그러고 있고 3층 그 분이 상당히 경계하고


위협하시면서 3층에서 아래로 계단을 타고 내려와요... 그때부터 날 해하려 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곧장 도망가요.. 그러면서 잠이 슬슬 깨죠..


개꿈인 것 같은데 최근 몇개월동안 몇번 꾸다보니.. 이제 꿈이 기억나기 시작해서 .. 좀 그래서요;; 


정작 4층이 우리집인데 꿈에서 우리집에 한번도 가지 못했어요...^^;;


이휴....ㅠ 내가 요즘 허한건가... 같은 꿈 계속 꾸는것도 기분 별로고 언젠가 또 그 꿈을 꾸게되면 그 3층 남자한테 잡힐까봐 무섭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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