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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피시방알바누나 좋아한다는사람입니다
게시물ID : gomin_432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뭔걔소리야
추천 : 3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10 13:41:37
어제 알아보니까
ㅎㅎ있더라구요

염색알아봐준게 제가유일하대서
기쁘고 잠도못자고 설레였는데
안생길사람은 안생기나봅니다.

그 누나는 알까요
고맙다는말...
챙겨줘서 고맙다는말  한마디한마디에
내가 기뻐하고 두근거리고 잠도못자
미칠정도로 좋아한다는걸..
모르겠죠.
남자친구랑 요즘 사이는 안좋아보이던데
전 그 누나를 바꿀수는없겠죠..
하지만 아직도 좋아해요.
멀리서 내가 좋아하는사람이 다른사람과
잘되길바라는거도 사랑의 한종류라 
생각이 들고
그냥 아는사이로 남으렵니다

안생겨요...
나이도 미성년자라서 술은 집어치우고
친구랑 놀러가야겠어요~
좋은하루 되세요 오유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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