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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전세금 안줘요 징징 ㅜ_ㅜ
게시물ID : bestofbest_43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롸면
추천 : 159
조회수 : 34624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12/01 16:44: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2/01 01:13:48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99939

윗글만 보면 정말 집주인은 때려죽여도 시원찮음





하지만 집주인 사진찍어 올리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0-12-01 01:18:06추천 29
저렇게 더럽게 해놓고 어떻게 살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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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010-12-01 01:19:12추천 62
집주인 빡치겟네

들어올때 도배 싹다 해줫다면서 ㅋㅋㅋㅋ


댓글 0개 ▲
2010-12-01 01:26:45추천 29
폐가네 폐가...
댓글 0개 ▲
2010-12-01 01:29:48추천 85
이건 징징거리는 새끼가 돈을퍼줘야할 입장인데
댓글 0개 ▲
2010-12-01 01:37:52추천 14
미...미친.ㅋㅋㅋ 이게 뭐옄ㅋㅋㅋ
댓글 0개 ▲
1
2010-12-01 01:55:01추천 53
이래선 역시 한쪽말만듣고는 절대로 편드는건 바보나 하는짓이지..


댓글 0개 ▲
2010-12-01 02:13:34추천 90
씨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싸고 벽에다 문질렀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0-12-01 02:20:53추천 27
돈주고 저렇게 해달래도 힘들겠다.
댓글 0개 ▲
2010-12-01 02:25:39추천 16
뭘 어떻게 해야 집꼴이 저지경이 되나;;
댓글 0개 ▲
2010-12-01 02:26:49추천 21
작정하고 집 망가트리려고 해도 저건 못할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사는곳도 폐허가 되는구나
댓글 0개 ▲
2010-12-01 02:28:32추천 59
8년이 아니라 18년쯤 산거같네요;;;
이건 뭐 집을 심령스팟으로 만들어놨어...ㄷㄷㄷ
댓글 0개 ▲
2010-12-01 02:31:18추천 5/6
이래서 아고리언은ㅋㅋㅋ
댓글 0개 ▲
2010-12-01 02:32:49추천 30
저기다 소를 키웠나?...외양간이네....
댓글 0개 ▲
elsi
2010-12-01 02:33:44추천 2
어떻게 해야 저렇게 살 수 있지?
댓글 0개 ▲
2010-12-01 02:34:43추천 76
저건 18년이 아니라 200-년 산거 같은데요
댓글 0개 ▲
2010-12-01 02:36:45추천 13
뭔 흉가사진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0-12-01 02:38:59추천 17
200년을산게아니라 200년을방치한듯 
댓글 0개 ▲
2010-12-01 02:43:23추천 25
도배,장판,싱크대,일부 현관문 도색, 화장실 도어

토탈 백만원 이하로 수리, 보수 가능하긴 한데

산 사람도 개념 없네, 분탕질 다 쳐논듯한 집꼬라지 하고 그냥뜰라고 하네

근데 저런 식으로 해놓고 가는 세입자들 은근 많음요. 
저런집 수리할라면 하루 이틀은 공사기간 넘어감. 썩은내가 코에서 막 맡아진다--
댓글 0개 ▲
2010-12-01 02:46:48추천 32
링크가서 읽어보니 애까지 딸린 애 엄마인거 같은데
저기서 애가 컸을 생각하니 진짜 끔찍하네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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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02:51:13추천 12
8년전 페인트 칠 했던 욕실문이 칠이 좀 벗겨졌는데 저집은 구멍으로 개가 드나들었다니..
욕실부터 방으로 시냇물이라도 흐르는건가..
열 받아도 전세 계약은 2년 갱신이 기본이니 수리비 못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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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02:53:49추천 83
가서 주인집 글 보니까 부처님임-_-;;
진짠진 모르겠는데 다른세입자가 올린 글에선 

전세폭등할때도 세입자들 전세금 안올려받고
돈많이모아 부자되시라고 그랬던 사람임;;

저 사진말고 글도 같이있었는데 빼신거같아서 여기다 달아둘게요

////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큰소리 치시더니 결국 아고라에 올리셨군요. 

졸지에 제가 악덕 집주인이 되어 있군요. 그간 많은 세입자들을 겪어봤지만

이번처럼 집을 험하고 쓰고 나간경우는 없었습니다.

아고리언님들!

만약 임대인의 입장에서 8년동안 전세인상한번 안하고 나름대로

세입자를 위해 애를 썼는데 집을 아래의 사진처럼 사용을 했다면 여러분들은

과연 그 임대인에게 악덕집주인이라고 비난 할수 있습니까?

세입자의 글만 보면 앞뒤 전후사정은 고려하지 않고 조*일보처럼 본인에게

유리한 부분만 옮겨놨군요. 이건 집이 아니라 귀곡산장이었습니다. 

 

화장실 문입니다. 
(첫사진)


씽크대는 겉만보면 이상없는것 같지만 문을 열자마자 부서지더군요
(두번째사진)

안방상태입니다.
(세번째사진)

화장실 문뿐만 아니라 문아래 문틀도 없고 세면기도 없습니다.

변기는 물이 줄줄새서 몇년동안 수도세가 많이 나온이유를 찾았습니다.

문이야 조금 파손되었다면 부분수리를 해서 재사용을 할수 있겠지만

저문은 도저히 고쳐서 사용할수 없어서 원상태로 복구해달라고

했는데도 못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나중에는 반반이야기를 하면서

10만원이면 문을 산다면서 5만원 주겠다고 하고요. 

돈몇만원 때문에 이러는게 아닙니다.

아무리 자기집이 아니라 할지라도 이건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이 사진을 보시고도 아고리언님들께서 전세금 모두를 세입자에게 반환해야 한다고하면

돌려주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집주인이라도 돈을 모두 돌려주실수 있겠습니까? 

어떤분이 반지하가 아니냐고 하시는데 3층입니다. 벽지에 곰팡이 핀곳 

한곳도 없습니다. 모두가 먼지이고 떼입니다. 

다른건 어차피 새롭게 공사를 해야하니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화장실문하고 문틀을 원상복구해주면 나머지 잔금 200만원을 돌려주겠다는게

무리한 요구입니까? 그 요구조차 거절을 하고 법으로 하겠다느니 인터넷에 올려서

망신을 주겠다느니 하는데 집주인이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이건 너무하는것 아닙니까? 

화장실문 고쳐주지 않을거면 저도 양보를 하지 않을테니

도배,장판,씽크대,세면대, 모두 이사올때의 상태로 해놓고 가라고 했습니다.

씽크대 수전교체한것도 뜯어가겠다고 나오는데 집주인이라고 계속 양보만 해야 합니까? 
댓글 0개 ▲
2010-12-01 02:58:57추천 0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밑사진 보고있다가 네이트온 쪽지왔는데 깜짝했음 ㅋㅋㅋㅋ

흉가네 정말
댓글 0개 ▲
2010-12-01 03:00:21추천 46
집주인글 1번째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00025&RIGHT_STORY=R0

집주인글 2번째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00142

진짜 악덕세입자네 지가 먼저 글올리고도 자기위주로 쓴건데 폭풍반대먹엇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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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03:01:35추천 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지하 아니라 3층이였어?!111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0-12-01 03:01:43추천 56
인터넷만 올리면 모든게 해결 돼는지 아는 나이처먹고도 개념안든

인간이구만

저런데서 진짜 어떻게 살았냐 그림만 봐도 냄새 나는것 같네 

월세도 아니고 전세로 살았으면서 집주인은 저거 다시 세줄려면 딱봐도 견적 나오는데

땅파서 장사하냐 나 사진만 딱보고 세살던 사람이 사진 올린줄 알고 어떻게 이런 상태로 

전세금 돌려 받을생각을 하지 하고 찬찬히 읽어보니 집주인이 올렸네 그러면서 글은 자기는

부당하다 인터넷에 올리면 사람들이 옹호해서 돌려받겠지 에라이 그런 x신같은 생각으로 

애를 키우니 애가 커서 뭘 보고 배우겠냐 양심이 있으면 200으로 수리비 하라고 해라 

댓글 0개 ▲
2010-12-01 03:25:09추천 1
오유에도 법 전문가들이 한두분은 있겠지요?

이거 법대로 하면 어케 됩니까?

진짜 세입자가 이깁니까?

금 진짜 우리나라 법 주옥같네요...

어케 되는지 좀 알려주십쇼
댓글 0개 ▲
2010-12-01 03:40:23추천 0
파손된부분 원상복구시켜놓구 나가야될듯.....,

그나저나 넘 심하네요...-.-
댓글 0개 ▲
2010-12-01 03:44:27추천 0
와 진짜 내가 집주인이면 뒷목 잡고 쓰러질듯 ㅋㅋㅋ
댓글 0개 ▲
2010-12-01 03:51:04추천 1
차라리 집주인이 명예훼손으로 가는 편이 낫겠네요.

 악질이네 진짜.
댓글 0개 ▲
2010-12-01 03:58:47추천 1
우와 집을 어떻게 하면 저렇게 써요?? 세상에;;;;;;;; 몇십년 된 우리 할아버지집도 멀쩡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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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04:12:18추천 6
긴급구조 SOS에...... 어떻게 살아왔을까요...아이도..애견도....안쓰럽기 까지 하네요..더구나.. 정신도 나간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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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05:08:50추천 1
그거 해결할방법이잇습니다


내용증명.

그거해서 보내요.

진짜니깐
현실이니깐.

그거보내ㅛ[료.

도움주는거 맞으니깐.

그거보내면됩니다.
그리고ㅓ

변호사는못쓰더라도ㅗ50만원 변리사는쓰세요.

오타가많죠.
그러나 이거 안보시면.

그냥 당하실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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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4
2010-12-01 05:19:24추천 75
저정도 집에서 이천만원에 8년을 살았으면
거의 공짜로 산거나 마찬가진데.

집상태를 보고도 잔금이백만원이 눈에 밟히나보네.

그래서 아무리 잘해줘도 나중엔 못해줬단 소린듣는다고..남들에겐 잘해줄 필요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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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05:59:49추천 8
불쌍하다. 여자 혼자 애 키우면서 어쩌든 살아보려고 했겠고 조금씩 무너져가는 청결의식... 
자기만 깨끗한 여자들 주변은 더러운 여자화장실이 대표적.. 

아무튼 더러운 남자도(나같은) 한도가 있는데... 무한인듯..
조금은 한번쯤은 
댓글 0개 ▲
2010-12-01 06:52:15추천 16
17년된 우리집보다 더 더러워 ;;;; 500배는 더 더러운거 같아 ;;;
댓글 0개 ▲
2010-12-01 06:55:25추천 0
이런경우에는 세입자가 수리 다해주면 전세금 주지 않을까? ㅋ
댓글 0개 ▲
2010-12-01 07:22:26추천 36
그냥 수리업자 불러서 수리견적 뽑은 다음에...

그 금액만큼 원상회복으로 인한 손해배상액으로 잡아서..

전세금에서 공제하고 나머지만 반환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법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변리사는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니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댓글 0개 ▲
2010-12-01 07:51:16추천 4
시발 무슨 집 밑으로 수맥이 지나가나-_-
댓글 0개 ▲
2010-12-01 07:53:31추천 7
집에다 비글기숙사를 열었나?
댓글 0개 ▲
2010-12-01 07:55:20추천 31
임차인은 원상복구의 의무가 있죠..

집주인은 임대차계약서를 확인해보시길.. 

덧붙이자면 그런 이유로 임차인은 화재보험이나 배상책임보험을 들어두는게 좋지요. 

집주인이 화재보험을 들어두었다고 해서 임차인의 과실로 집에 화재가 나면 

그냥 집주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에서 보상해주고 끝나는게 아니라,

그 보험회사에서 집주인에게 손해액을 물어주고 그 손해액만큼 

임차인에게 구상권을 갖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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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34
2010-12-01 08:48:18추천 16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저런 형태가 나오지 집에서 돼지라도 키웠나

3보 양보해도 사람이 살수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글을 보니 아이 까지 있던데 아이는 지금 온갖 잡피부병 에 걸린걸 예상할수있겠네요 

주인입장에선 진짜 그사람 고소에다가 방 원상복귀 시켜야 해야함 

저런상태로 전세사는사람도 못받을뿐더러 전세살던 사람이 주인 이미지 까지 손상시켜놨네요 ㄷㄷ

sos 나오는 사람보다 더 지저분하게 살았네요 

댓글 0개 ▲
2010-12-01 09:00:34추천 0
여러분 희대의 금뻔뻔 탄생입니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0-12-01 09:05:09추천 39
진짜 sos에 나올법한 ㅋㅋ 집인데 ㅋㅋㅋㅋㅋ
더 놀라운건 '싸구려 문에 똑같은 벽지 장판을 8년째 썼으니 당연하다' 는
세입자의 말 -_-;;;;
와 진짜 나같으면 내 애가 저렇게 곰팡이 피고 문짝 헌 집에서 사는거 싫어서라도
저렇게는 안산다.. 집이 원래 저랬던 것도 아니고 살다가 저렇게 되면..
도대체 어떻게 산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사진 올리면 부끄러운걸 알아야지 부끄러움도 없이 -_-
진짜 ... 충격스럽네여 ㅋㅋㅋ 애는 뭘 보고 배울꺼야 
벽에 똥칠을 해도 저렇게는 안되것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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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09:10:26추천 15
세입자가 집주인 글 다음 덧붙인글


집주인이 올린 사진 때문에 제가 나쁜사람이 되었군요. 

솔직히 이사간집이라서 지저분하게 나왔을뿐 짐이 있었을때는 조금 오래되어서 낡았다는 

생각뿐 더럽다거나 사는데는 크게 문제 없었어요.
부엌쪽 장판은 그대로 사용했지만 안방은 제돈을 들여서 장판 새로 깔았고 

보일러 부품도 직접 갈았고 분배기도 갈았고 변기부속 안방전등도 교체했어요. 

당연히 수십만원의 비용이 들어갔죠. 이런건 집주인이 해주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집주인이 전세금 인상안한것에 고마움을 느껴서 직접 사비를 들여서 고쳤어요.
수도세 많이 나온게 저희집 때문이라니 증거를 대보세요. 

모든책임을 마녀사냥식으로 저에게만 몰아가는데 화장실 문이 낡은것은 사실이잖아요. 

감각상비라는게 있잖아요. 그래서 절반을 부담하겠다는데 전부다 교체해놓고 가라 하고
씽크대와 도배,장판까지 해놓으라니 이것이 무리한 요구가 아니고 뭘까요?

굳이 변명을 하자면 화장실문이 원래부터 저상태인것은 아니고 애완견을 기르다보니
자꾸 그 구멍으로 드나들다보니 더 훼손이 된것 같고 아이를 자주 씻기다보니

물이 튀어서 더 상태가 나빠진것 같은데....문 때문에 아이를 안씻고 키울수는 없잖아요.

또한  그문만 따로 교체할수도 없잖아요. 마녀사냥식으로 넷상에서 난도질을 당하는 제심정으론

한푼도 주고 싶지 않지만.....문의 절반값인 5만원을 부담할테니 나머지 전세금 돌려주세요.

법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으니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 하지마시고 전세금 돌려주세요


-----------------------------------------
화장실 문이 이상하다 했더만 개구멍이었구나 -_-;;
댓글 0개 ▲
2010-12-01 09:28:25추천 2/5
아고라 답구만기래 병신들 집합소
댓글 0개 ▲
2010-12-01 09:50:33추천 0
저정도 증거면, 민사에서 충분히 집주인이 이깁니다.

변호사 안쓰고 이긴적 있습니다.
댓글 0개 ▲
2010-12-01 09:52:56추천 0
추가적으로 명예훼손 등 다방면으로 고소해야함.
댓글 0개 ▲
2010-12-01 09:57:18추천 11
저환경에서 애키우는거보니 사회생활한번 안하고 사고쳐서 애 놓은거 같네요..-ㅅ- 원룸촌같은데서 사는사람들도 추첩게 살지만 저건 진짜 너무 심하자나 씨발.
댓글 0개 ▲
2010-12-01 10:00:52추천 17
전세금이 문제가 아니라, 아동보호법으로 애부터 어떻게 해야할 거 같은데.....
댓글 0개 ▲
2010-12-01 10:09:45추천 24
전세값 2천만원....
8년째 동결...
그리고 보여지는 사진들...

문이야 훼손상태가 심하지만 나머지 사진등을 보면서 
뭐 지하에서 살다보면 습하고 하니 곰팡이도 생길거고 그럼 뭐 저렇게 지저분한건 장농뒤쪽에 안보이던 부분 곰팡슬었는데 이사가느라 짐 다 빼서 유난히 부각되어 보이는데
그걸 주인이 자신 유리한 입장으로 촬영해서 올린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지하가 아닌 3층이란 소리에....
정말 욕이 나오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3층에서 저렇게 살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어 ㅋㅋ
댓글 0개 ▲
2010-12-01 10:12:54추천 31
물이 문에 튀면 방수시트지 당연히 붙이는거고...
애가 크레파스 낙서하는건 나도 애아빠라 어쩔수없는거 알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개구쟁이 우리 두 아들놈도 저정도는 아님.
뭐 눈에 보일때마다 야단쳐서 덜한것도 있고 나름 큰 종이 사서 벽에 붙여도봤고 뭐 금방 찢긴 했지만서도..

저건 아예 아무 개념없이 그냥 산것임...

저 지경이 될 정도라면 애는... 정말 애가 불쌍함....
댓글 0개 ▲
2010-12-01 10:12:57추천 17
헐...
글은 자기가 처음 올려놓고 마녀사냥이래...

자기가 처음 글을 올렸을때 의도는
집주인이 마녀가 되어 사냥당하길 바란거 아니었나??
그래놓고 집주인 사진 몇장에 전세가 역전되니까
마녀사냥이래....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네...

에라이..
댓글 0개 ▲
2010-12-01 10:31:32추천 3
여러분 우리모두 고마운건 아는 사람이 됩시다.

잘해줬는데 저지랄떨면 집주인이 얼마나 후회스럽겠어요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 됩시다.

세입자 개년이네 진짜...
댓글 0개 ▲
2010-12-01 10:32:55추천 0
아우 이거 어제 내가올리려던 글인데..
화면 캡처가 안되서 포기했더니...쳇..
댓글 0개 ▲
2010-12-01 10:41:08추천 2
스타2 퀸이 생각나네요 주변을 크립으로 덮는데...8년동안이면 저정도 될말합니다
댓글 0개 ▲
2010-12-01 10:45:34추천 0
어떻게 살면 저렇게 더러울수가 있지?ㅎㄷㄷ

댓글 0개 ▲
2010-12-01 10:46:26추천 1/11
8년동안 살면서 저런 몰골로 산것도 이해 안되고
집주인이 세입자 한테 돈 못주겠다고 뻐팅기는것도 이해 안되고.
살던 사람이 수리비 부담하면 될것이고
이유야 어쨌는 세입자는 법으로 보호 받아야 마땅함...약자 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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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0:52:33추천 34
1 살던 사람이 수리비는 커녕
문값 5만원 주는것도 싫다 하면서 인터넷에 글올려서 이 난리가 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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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0:57:08추천 16
1 나는 당신이 이해가 안되는데?
해도 어느정도로 해나야지
집을 작살을 내난는데?
보아하니 200만원 돌려받는게아니라 더 물어줘야겠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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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2:02:43추천 1
저도 한집에서 13년째 거주중인데 말입니다. 

저희집 경험을 빌어 말하자면 문제의 세입자분이 18년동안 한번도 도배,장판을 교체하지 않았다
면 저정도 상태가 될 것 같습니다.(아이까지 있다하니)

저희집의 경우 13년살면서 9년전에 1회 도배후 최근에 다시 도배를 했는데요.(순전히 가구꺼내고 뭐하는게 복잡하단게 이유임)부모님이 담배를 태우셔서 그런지 9년정도 되니 찌든때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근데 사진의 정도까진 아님)

장판도 부분적으로 교체를 한 것 같은데. 상태가 심각한 복도겸 거실쪽 장판상태보니 화장실쪽에서 물이 세서 곰팡이가 쓸고 장판에 물이 스며들어 말려올라갈 정도면 역시 18년묵은 장판이 확실하다 여겨집니다.ㅡㅡ;;(보아하니 무슨 탄자국도 있군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저런 상태가 될때까지 방치하고 사용해왔는지 정말 세입자분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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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2:14:21추천 20
아앗!!!

윗글 쓴 사람인데요;;


저거 18년이 아니라 겨우 8년이라굽쇼?!


진짜루요??


허헐;; 글 잘못보고 18년으로 봤는데 8년이었다니;;


도대체 어떻게 사용하면 8년사용해서 저지경이 되는지 그 비결이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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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12-01 12:20:34추천 1
일단 집주인이 먼저 증거 확보 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유리하겠네요. 어차피 이런건 상호 합의이니...

그냥 쿨하게 문고쳐줘라... 돈없으면 없다고 하고.. 
남의 물건 잘쓰고 잘돌려받는게 상도덕 아닌가요??

무작성 여론에 호소해봐야.. 본인만 손해. 결국은 법정에 갈것이고.. 그 비용드니 그냥 고쳐주고 나오면 됩니다(많이 바라지도 않구먼)

변호사비용+감정비용+각종부대비용=500만원이상>>>>> 문틀+문값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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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2:40:43추천 2
욕실 문이 젖었음 닦으라고요.

안닦고 곰팡이 피우고 썩게하고 개 들락날락하게해서 아래부분 날리다니..

혼자사는 것도 아니고 남편, 아이, 애완견까지 있다는 사실에 경악입니다.

저건 집주인이 복구비랑 명예훼손비도 청구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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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2:42:26추천 5/6
역시 아고라.

아고라 없애자.

무슨 뭔일만 있으면 아고라에 와서 개징징.

또 아고리언들은 판단이 안되는디 글쓴사람 편 존나게 들1다가.

반박글 올라오면 또 편 존1나게 들다가.

뭔일만 있으면 쥐박 쥐박.

관계도 없고 아무상관 없는 일도 쥐박 쥐박.

그러면 추천수 올라가고

흐뭇한가보1지. ㅡㅡ;

근데 오유도 똑같다. 내 생각에는 오유도 쥐박쥐박 하면 추천 올라가고

반박글올라오면 그 사람편들고 징징글 올라오면 그 사람 편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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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3:16:51추천 1
8년동안 전세금 안올려준게 어딘데 이런 인갈말종 같으니라고 


내가 사는 반지하도 저거보다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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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3:30:04추천 7
전세와 월세의 차이같은 것임.

소비대차와 금전대차...

보일러 망가지면 월세는 집주인이 고쳐야 하지만

전세는 세입자가 고쳐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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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3:33:51추천 13

재밌는 댓글이어서 퍼왔어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0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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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님(봉구네집님)께.... [18] 

조회 717410.12.01 09:06

은빛 574-****  요즘에 보내기 트위터에 보내기 주소복사 님의 이전글 잘 보았습니다

참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냄새 나시는 그런 분이시더군요.

 

예전 어르신들은 정말 현명하셨던것 같습니다

왜 이런 뜬금없는 말을 꺼내냐 하면요 예전 어르신들은 정말 일어나지 말아야할 큰 불행이 일어나면 일어날수 없는 더 큰 불행에 비해 그래도 다행이다 라고 마음 추스리셨습니다.

또다른 홧병을 방지하기 위함이 아니었나 조심스레 유추합니다.

 

그래서 제가 감히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래도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겁니다

만약에 금잔디가 앞으로 8년을 더 살았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마 건물이 무너 졌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2년 더 살아서 10년을 채웠다는 가정하에 그떄는 완전 초토화가 되었을겁니다.

그나마 8년만 살고 나가기에 저정도이지(저정도란 말은  앞으로 일어날일에 비한겁니다)조금 더 살았으면 어쨌겠습니까?

그래도 봉구님이 그동안 정말 따뜻한 마음으로 사셨기에 전생의 죄를 이젠 다 감하신게 아닌가 합니다(전생에 죄를 짓지 않고서야 봉구님 같으신 분이 금잔디를 만났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새로 신축한 쓰리룸으로 이사가신다는데...그분은 전생에 왜놈아니었나하는 생각이...아님 연쇄살인범이었거나...

게다가 새건물 ㅠ,ㅠ

그 새건물주인은 이제 몇년뒤면 약 수십년된듯한 룸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그분에게 잠시 묵념드립니다.

 

봉구님 그래도 다행인게 금잔디가 님의 아내가 아닌것이 다행이구 가족이 아닌것이 다행아닙니까?

 

사람이 저렇게 살수도 있는 것이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나마 이사라도 가준게 고맙다고 생각하시라는겁니다

그리하여 홧병이라도 안나셨음하는 마음입니다.

저런 사람은 1%도 안되는 극히 소수입니다

부디 저사람이 세입자의 기준이 되지 않길 바라며...

마음의 상처 훌훌 터시고 지금처럼 사람냄새 나는 좋은분으로 남으시길 빕니다

님의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금잔디님....님에게는 머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그래도 님 고맙습니다

금잔디님이 내가 모르는 사람이란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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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3:44:02추천 8
사일런트힐에 나와도 될법한 집이다................................

8년간 같이 산 자녀의 건강상태도 의심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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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3:44:37추천 0
내가 차라지 저런 주인이 있는 집에 가서 세 살고 싶다..

진짜 깨끗하게 살수 있는데...더군다나 주인이 맘 좋으면 더 좋으니

요즘 지 배때기 채울라는 약아빠진 집주인이 얼마나 많은데,,,


아 그리고 욕실문은 샤워하고 나면 닦는건 처음 알았네요

이상하게 우리집도 욕실문이 나무라서 밑에 갈라지기 시작하고 틈이 조금 벌어졌는데

그 때문이었군요. 잘 알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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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3:57:14추천 1
웃기내 전세금 안올리는게 고마워서 내부수리 다 자기가 부담하고 했다는건
전세금 안올리는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이정도는 내가 해야겠다 싶어서 했다는 말인데
그걸왜 이제와서 얘기하면서 내가 내부수리비도 내돈내가면서 다했는데 내가 나가면서
집내부까지 다 새로 해줘야겠냐? 라는 심보인데 이해가 안되네..

고마움을 느껴서 한 행동이라면서 왜 이제와서 무언가를 요구하는듯한 말투지
내가 이정도해줬는데 넌 그정도도 못해주냐 이런말 같은데
이유가 어찌됬든 살면서 집을 저지경까지 만들어놨으면 최소한에 예의란게 있는건데
자기가 보기엔 저집이 아직도 빤짝빤짝 사람이 살수있는 집으로 보이는건가?

전세금 안올라가는 집에서 8년살면서 돈모아서 집옴겨서 나가는거 같은데
저래도 될까? 저럴수 있는건가? 도배하는데 돈 얼마들고 문고치는데 얼마나 든다고 저럴까?
대충 고쳐도 50만원도 안들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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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3:57:30추천 2
아고라에 올린 세입자의 글 첫번째
집주인의 황당한 요구때문에 힙드네요. [1722] 

조회 20612010.11.29 22:58

금잔디 goldcat****  요즘에 보내기 트위터에 보내기 주소복사 여러분 도와주세요. 
집주인이 무리한 요구를 하며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아 힘드내요.
살면서 이번처럼 억울한 일을 당해보지는 않은것 같아요.
우리 나라가 월드컵 4강갔을때니까 2002년에 전세로 입주를 했고
8년동안 살다가 계약기간이 다되어 지난주 토요일에 이사를 했답니다...
원래는 이사한날 돈을 모두 돌려받아야 하는데 집주인이 갑자기 해외출장을 가서 일요일에
온다고 하길래....1800만원만 돌려받고 나머지 200만원은 일요일에 받기로 했어요.
그런데 뜬금없이 원상복구를 모두 해 놓아야만 집주인이 돈을 돌려줄수 있다네요.
 무슨 원상복구냐고 했더니...
화장실문부터 시작해서 도배장판까지 해놓고 가라네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화장실문이야 집도 오래되고 문도 싸구려인것 같고....문을 잘못 달았는지 청소하거나
샤워할때마다 물이 문으로 튀어서 문밑이 손상되었는데 8년을 사용했다면 그 정도는  손상될수 있지만.....
문을 사용한 저의 책임도 있지만 집주인 책임이 완전히 없다고는 볼수 없고 
그래서 첨엔 제가 양보를 하며 반반 부담을 하자고 했는데 막무가내로 무조건 원래대로 고쳐놓아야
한다고 요구를 해서 저도 기분이 나빠 못해준다고 했더니
갑자기 화를 내면서 도배장판까지 몽땅 원래상태로 해놓아야만 돈을 줄수있다고 하네요.

아이가 낙서를 하긴 했지만 8년을 살았으면 도배장판이야 다시 사용을 못할텐데

집주인이 너무 황당한 요구를 해서 어이가 없어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솔직히 8년간 살면서 집주인이 전세를 올리지도 않고 저역시 그게 고마워서 변기부속이나
보일러 부품은 집주인에게 이야길 하지 않고 고쳐서 썼거든요.

씽크대 수전도 낡아서 새것으로 갈았구요. 나름 집주인에게 배려를 했는데
집주인이 이렇게 나올줄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네요...
집주인을 믿고 이사를 먼저 한것이 잘못인데.....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집주인은 법대로 하라고 하고 인터넷에 집주소까지 올리겠다고 했는데도 무슨 배짱인지
맘대로 하라고 하네요. 고쳐놓기전까진 절대 돈을 못주겠다고 하면서요.
세입자는 약자일수밖에 없잖아요. 저 같은 서민은  200만원 받기위해 법으로 한다해도 

변호사 비용만 수백들어갈텐데....배보다 배꼽이 더 크지 않을까요?
간혹 이곳에서 악덕집주인에 관한 글을 읽을때는 남의 일이려니 싶었는데 제가 당해보니
너무 속상하고 분합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있는 집이고 만약 집주인이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나머지 주소도 공개할까 생각중이에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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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주셔서 감사드려요. 현관은 번호키인데 이사짐을 몇개 가져다 놓으려 했더니 번호가 바뀌어져

있더군요. 도배장판은 저희가 이사올때 집주인이 해준거에요. 

번호키때문에 연락을 했더니 이제는 도배장판도 모자라 씽크대까지 해놓으라고 하네요.

당시에 부동산을 통해 계약을 했고 계약서에 구조변경및 훼손시에 원상복구를 한다,는 조항이 있어요.

이경우에 도배장판까지 해당되지는 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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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올린 사진 때문에 제가 나쁜사람이 되었군요. 

솔직히 이사간집이라서 지저분하게 나왔을뿐 짐이 있었을때는 조금 오래되어서 낡았다는 

생각뿐 더럽다거나 사는데는 크게 문제 없었어요.
부엌쪽 장판은 그대로 사용했지만 안방은 제돈을 들여서 장판 새로 깔았고 

보일러 부품도 직접 갈았고 분배기도 갈았고 변기부속 안방전등도 교체했어요. 

당연히 수십만원의 비용이 들어갔죠. 이런건 집주인이 해주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집주인이 전세금 인상안한것에 고마움을 느껴서 직접 사비를 들여서 고쳤어요.
수도세 많이 나온게 저희집 때문이라니 증거를 대보세요. 

모든책임을 마녀사냥식으로 저에게만 몰아가는데 화장실 문이 낡은것은 사실이잖아요. 

감각상비라는게 있잖아요. 그래서 절반을 부담하겠다는데 전부다 교체해놓고 가라 하고
씽크대와 도배,장판까지 해놓으라니 이것이 무리한 요구가 아니고 뭘까요?

굳이 변명을 하자면 화장실문이 원래부터 저상태인것은 아니고 애완견을 기르다보니
자꾸 그 구멍으로 드나들다보니 더 훼손이 된것 같고 아이를 자주 씻기다보니

물이 튀어서 더 상태가 나빠진것 같은데....문 때문에 아이를 안씻고 키울수는 없잖아요.

또한  그문만 따로 교체할수도 없잖아요. 마녀사냥식으로 넷상에서 난도질을 당하는 제심정으론

한푼도 주고 싶지 않지만.....문의 절반값인 5만원을 부담할테니 나머지 전세금 돌려주세요.

법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으니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 하지마시고 전세금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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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3:58:22추천 5
글 두번째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00427
견적이 300만원이라는데 어이가 없네요. [642] 

조회 5001710.12.01 11:12

금잔디 goldcat****  요즘에 보내기 트위터에 보내기 주소복사  

집주인이 같은건물의 다른 세입자까지 동원해서 글을 올리게 하는걸 보니 기분이

무척 나쁘네요. 301호네도 그렇게 사는게 아니에요. 이웃하고 살때는 서로 살갑게  대했는데

이사했다고 주인편에 서서 그러는건 정말 아니네요. 

애완견때문에 파손의 정도가 심해졌다고 해도 우리들 책임이라고 남편이 의견을 냈고 

또 그동안 전세 안올린것을 생각해서 마음을 바꿔 화장실문을 

다시 고쳐주겠다고 했는데 이번엔 집주인이 뜬금없이 견적이 300만원 나왔다고 하는데 

도대체 꼬딱지만한 집에 무슨 수리비가 300만원 나오나요? 네티즌들로 하여금

여론몰이를 하고 마녀사냥을 해서 저에게 도리어 100만원을 더 달라는 소리가 아니고 뭔가요? 

자꾸 세면기 이야길 하는데요. 세면기는 아이 아빠가 발을 씻다가 고정나사가

약했는지 주저 앉아서 깨졌어요. 그것 때문에 아빠발이 찢어져서 꼬매는 수술까지

받았는데 만약 아이라도 그곳에 있었다면.....생각만 해도 끔직한데 사실 이것조차

집주인에게 말을 안했어요. 집주인이 바쁜것 같아 신경쓰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왠만하면 고쳐쓰면서 살았고 저흰 세입자로서 의무는 다 했다고 봐요.

자꾸 집을 더럽게 썼다고 욕을 하고 비난하는데 화장실문을 제외하고는 짐이 많아서 

사는동안은 보이지도 않았고 이사짐을 빼고나니 그렇게 보이는거에요.

어떤분은 십년을 살아도 모델하우스처럼 깨끗하다고 주장하시는데 한번 증거를 대세요. 

애아빠가 담배를 좀 피워서 누렇게 보일뿐 어떤 사람이라도 이집에 살면 그렇게 될거라 생각해요.

자꾸 아이낙서를 가지고 뭐라하는데 그건 교육의 차이 아닌가요?

전 아이가 벽에 낙서를 하더라도 말리지 않았고 그게 창조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만일 낙서가 보기 흉하다면  낙서 심한부분에 따로 도배를 해드리죠.

아무리 그렇더라도 세입자가 이사나오면서 도배장판해주고 나왔단 소리는 들어보질 못했네요.

자꾸 아래층과 비교를 하시는데 아래층처럼 문에 페인트 바르고 벽지 좋은걸로 해줬다면

더 깨끗하게 사용했을거에요. 저희집은 집주인이 페인트도 발라주지 않았고 벽지도 싼걸로 해줬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견적이 300만원 나왔다니...할말을 잃게 만드는건 집주인이 아니고 대체 누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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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4:06:05추천 0
아 클났다 우리집도 싱크대하고 문 저 정도까진 아니지만 좀 망가 졌는데 우리는 약 10년정도 살았는데..  돈 깨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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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4:12:01추천 0


애도 키우면서 해몇번 지나면 도배좀 하지..
 
그 곰팡이 다 먹으면서 살았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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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4:20:31추천 13
세면대에서 발을 씻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내 남자친구가 자꾸 세면기에서 발 씻어서 내가 위험하다고 뭐라 막 하면서 말리는데...
아니 세면대에서 발 오렬서 씻는건 무슨 개념??

그리고 벽에다 낙서하는거 창의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엿 먹으라 그래요
나 3살때부터 애니매이션 너무 좋아해서 낙서 엄청많이.. 줄구장창 했는데
큰 달력 뒷면이나 안 쓰는 공책이나 신문지 이런데에다가 낙서 줄구장창 했소이다
(이건 나도 어릴때 기억이 생생해서 확실하게 입증할수 있음. 문제가 되었던건
아버지가 서예 할라고 사 놓은 흰색 화선지에다가 낙서했다가 야단 맞은거 ㅋㅋ)

이건 뭐 애 엄마가 완전 무식한 사람이네요;; 벽에다가 낙서하는게 창의성이래 ㅡ,.ㅡ

짐 들춰보니 저렇게 됐다는것도 말이 안 되는게
1년에 3번정도 대청소해도 저렇게는 안 될꺼 같음;; 짐 정리 잘해서 통풍만 잘 시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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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4:23:43추천 0
우와 지금집에서 13년째 살았는데... 벽지한번 안갈았는데
모기잡은 시체자국만 간간히 뺴면 깨끗한데 어떻게해야 저렇게 만들수가있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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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5:21:02추천 0
습기많은 반지하일 경우에, 
곰팡이도 많이 피고 하니
벽지 뜯어내고 사진 찍어보면 저럴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3층ㄷㄷㄷㄷㄷㄷ

근데 보통, 내부에 있는 문이 저렇게되면
세입자가 고치는게 맞고,

도배는 주인이.
장판은 세입자가 해주고 나가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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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5:25:53추천 0
집에 폭탄이라도 터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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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6:39:45추천 0
도배가 일반적으로는 집주인 이지만..
저건 상황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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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6:39:45추천 0
도배가 일반적으로는 집주인 이지만..
저건 상황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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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6:54:46추천 1
진짜 집드럽게썼다 ㅋㅋㅋ

200만원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문 등등 파손된거 수리하고나면 남는거나 있을란가..

수도가 세면 집주인보고 쓰는동안 고쳐달라고해야지..

문이 다녹슬도록 그냥 냅두고쓰나...수도만 고쳐서 썼음 문도 결국 녹안났을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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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12-01 16:59:30추천 0
진짜 호로년이네..무슨 집을 저렇게 써놓고 지가 피해자인척 입 싹닫고 있어..저지경 될때까지 안쫓아낸것만으로도 진짜 감지덕지인데...요새 세상에 강제퇴거도 생기는 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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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7:02:55추천 2
아 이미 올리신 분이 계셨군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686382&page=1&keyfield=&keyword=&sb=

처음 글과 주인 분 글 2개 다른 세입자 글까지 정리해뒀습니다.
아고라가서 일일이 뒤지기 귀찮으신분들은 이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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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7:09:40추천 5
집주인분이 방금 글 새로 또 쓰셨군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00683

할말을 잃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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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7:13:46추천 12
111111위에 견적 300만원이라는데 어이가 없네요 주인장 답글

-집주인인데 저야말로 어이가 없습니다.

원글: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00683


그저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제가 알던 아주머니가 아니신것 같네요.

아니 돈몇푼받자고 제가 이러는것으로 보입니까? 글재주가 없어서 제가 하고싶은 말이

제대로 전달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나, 글이나 아다르고 어다릅니다. 그렇지요?

눈이 있다면 보시고 귀가 있다면 들으시고 가슴이 있다면 느껴보세요.


사실이지 진심어린 사과만 하셨어도 그냥 좋은경험했다손 치고 웃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어찌 되었건 제가 악덕집주인이란 멍에는 벗었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지금 뭐하자는겁니까?

아주머니가 이러시는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네요. 어차피 이사도 갔겠다 방송까지 타면

이집은 더이상 전세 못내먹게 할려고 그러는건가요?


좋습니다. 다른건 다 제쳐두고 한가지만 분명히 하고 넘어갑시다.

제가 언제 수리비 300만원을 달라고 했습니까?

왜 앞뒤전후사정의 이야기는 딱 잘라버리고 저를 수리비 받아내려 혈안이 되어있는

돈밖에 모르는 악덕 집주인으로 몰아갑니까?

화장실문을 고쳐주겠다고 하신것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맙다고 했고  아주머니가

문값 십만원을 제하고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하셔서 그 돈가지고는 제가 문을 고치지 못하니

직접 문을 고쳐놓으시고 그걸 확인후에 돈을 드리겠다고 하니 아주머니께서

수리비 더 청구하려고 그러는것 아니냐...이백만원으로 도배장판까지 하려고 안주는것 아니냐고

하셔서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견적만 삼백만원 나왔어요.
그랬다면 도리어 아주머니한테 돈을 더 받아야죠.
그것 때문에 이러는게 아니에요. 문만 고쳐 놓으세요"
 

이게 어디 삼백만원 달라는 소리로 들립니까?

아주머니가 글마다 증거운운하셔서 통화내용 제 핸드폰으로 녹음까지 시켰으니

원하시면 들려드릴수도 있습니다.

진짜 너무하는것 아닙니까? 처음글에 주소 밝힌다고 하셨으니까 직접 밝히세요. 

듣자하니 아주머니도 집 근처로 가셨다는데  아주머니 주소도 밝히시고

저희집 주소도 밝히는게 공평하겠습니다. 아주머니가 그토록 떳떳하면 밝히시겠지요. 

그런데 전 지금 당장이라도 밝히고 싶은데 못밝힙니다.

떳떳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아주머니야 이사갔으니 상관 없겠지만

현재 사는 세입자들이 걱정 되어서요. 

세입자들이 동의만 하면 당장이라도 밝혀서 집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아닙니다. 수리비니 화장실 문이니 다 필요없습니다. 돈드릴테니 그 돈가지고 부디 부자되세요.

직접 달으셨다는 번호키하고 수전 모두 떼어서 301호에 맡길테니 직접 수령해가시기 바랍니다.

아주머니하고는 더 이상 이야기 하거나 통화조차 하기 싫네요.

 
아고리언님들! 

저는 악덕집주인도 아니고 그동안 전세금 올리지 않고 세입자들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도 현재 전세살고 있고 예전에 월세도 살아보고 해서 누구보다도

세입자의 심정을 잘 압니다. 그런데 이번경우는 집주인이라고 해도 너무 억울합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장사좀 해야겠습니다. 문값 십만원 벌때까지만 해야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이곳은 수원 영화동 근처입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수원화성이 있는 저희집은 서울 숭례문보다 더 큰 장안문 근처에 있습니다.

이백년이 지나고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성곽을 둘러보시다가

8년만에 귀곡산장으로 변해버린 집을 구경해보세요.

한사람당 백원입니다. 방송국 작가에게 메일도 보낼예정입니다.

일본과 중국 관광객이 많은곳인데 국제적인 명소가 될수도 있습니다.

고구려 벽화와 쌍벽을 이룰만한 아름다운 벽화도 있습니다.

단, 화장실 관람은 좀 비쌉니다. 인테리어 사장님이 견적 뽑으러 왔다가 스컹크 백마리는

키운것 같다고 하실정도였습니다. 그 냄새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나머지는 직접와서 관람하시면 됩니다.

수원시민은 무료입니다. 세입자들이 모두 동의를 하면 당장 공개하겠습니다.

벽화가 그려진 벽지를 조금씩 팔수도 있습니다.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글 남겨주십시오. 


=============================================================================
한번구경이나 갔음 좋겠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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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7:16:31추천 1
집에 지랄견을 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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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7:17:09추천 2
집주인 세입자 입장에서 봐도 천사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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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7:19:36추천 3
우리집도 임대사업하고 있지만 저런 집은 처음 봤음.

저게 집이냐 ㅅㅂ 그냥 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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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7:20:59추천 2
근데 진짜 싸일런트힐 배경으로 써도 손색이 없는 3D배경이네요

모델러분들 맵핑 노가다 안하고 그대로 갖다 붙여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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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7:24:18추천 2
결국 베오베 왔군여 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집주인이 전세금 8년동안 안올린것만 봐도 천사..
요즘 전세금 2000으로 왠만한 집도 구하기 힘든데 ㅡㅡ;;
그동안 산거 고마워서라도 문바꾸고 벽지장판 바꾸고 나가겠구만..
못하면 주인한테 미안하다 사과하고 돈을 넉넉히 주던가..
그래도 남는 장사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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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7:27:22추천 1
우리집이 딱 8년ㅤㄷㅚㅆ는데.. 애도 키우고 있고..
울 마나님이 좀 깔끔떨긴 하지만 정말 달라도 너무다르다..
벽은 조금씩 갈라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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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ㅇㅇ.
2010-12-01 17:29:27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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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7:42:57추천 1/3
기갑물의여인//보통 세면대에 발 올리고 씻지 않나요? 무슨 개념이냐니... 님 메모글 보고 내가 이상한건가 해서 친구 3명에게 물어봤는데 모두 발 올리고 씻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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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7:45:03추천 5
솔직히 저 정도 상태의 집은..

매년 물난리를 겪는 반지하나 지하층에 사시는 분들 대부분이 저렇습니다.

홍수 2~3차례 만나고, 높은 습도와 환기의 부족때문에 

아무리 청소하고 정리하여도 한계가 느껴지죠.

아침만 되면 벽면에 가득한 이슬이며. 바닥까지 적시는 습기...

세입자의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근데..머..

3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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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7:59:36추천 5
ㅉㄹㅈ;; 세면대에 발 올리고 씻는다고요? 그거 누구한테 배운거에요??? 

친구들도 그런다고요~??? -_-; 그건 확실히 개념이 잘 못 돼 있는게 맞는겁니다.... 

세면대를 왜 세면대라고 하는지는 아시는지요? 내가 좀 수고스럽지만 한자 뜻풀이를 해드리지요

//洗 씻을 세, 깨끗할 선
//面 낯 면/밀가루 면
//臺 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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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8:13:20추천 2
zyzy// ^^;;; 사람마다 생각이나 생활방식이 다른 것이지요. 네이트온으로 여러명의 친구들에게 물어보았고 사무실에 있는 동료들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 90% 이상이 발 올리고 씻는답니다.
한자풀이까지 하셨는데, 낯면자를 쓰니까 얼굴만 씻어야한다는 건 논리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세숫대야에도 발을 씻으면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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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1 18:20:11추천 6
ㅉㄹㅈ / 전에 서세원쇼에서 어느 연예인이 세면대에 발 올리고 씻다가
뒤로 넘어져서 머리도 다치고 다리는 깁스 했다는 에피소드 말해주던데-_-;
세면대가 보통 허리보다 높은 높이입니다.
발은 샤워기나 세숫대야에 씻으면 되지...
몰상식한 행동으로 몸 한번 다쳐봐야 고치실런지...
(보통 세면대에 발씻는 사람들 세면대에 체중 올리고 씻던데
저 세입자처럼 세면대가 무너져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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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8:30:41추천 2
ㅉㄹㅈ 님... 

제가 세면대에 대한 개념이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린거지요. 님이나 다른분들의 생활방식이 잘못돼 있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허리높이까지 높게 만들어 진 이유가 뭘까요?
상식과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님께서 세면대에 밥비벼 먹는다고 뭐라 하지 않습니다.
다만 윗윗부분에 님께서 쓰신 글에 개념과 님 생활방식과 헷갈려 하시는것같아서 쓴겁니다~ 

자꾸 진지먹게 되네요;; 아고라에 흥분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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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8:31:54추천 0
1년 동안 청소 한번 안하는 나보다 더 드러운 방은 처음 본 듯..;;
뭐 나야 집에서 뭘 해먹지도 않고..
오로지.. 잠과 인터넷 뿐이었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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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8:41:27추천 17
안녕하세요
아마추어 독립영화 제작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가 이번에 독립영화로 게임 사일런트힐 이라는 게임과 비슷한
독립영화 제작중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저희가 좀비나 귀신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다보니
장소섭외가 굉장히 힘든 상황인데요 사진상에 나와있는 집이면
저희가 따로 세트를 돈들여 만들지 않아도 충분히 분위기를 낼수있는 조건을 두루 갖추어
저희 영화제작에 많은 도움이 될듯한데요
혹시 집주인 되시는분께서 이글을 보시면 연락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padakpadak@fish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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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8:43:39추천 0
집이 썩어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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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8:52:1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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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9:28:53추천 0
집주인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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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9:38:04추천 0
아무리 남의 집이라지만 머 저런경우가 다있담.

내집이 아니면 아무래도 좀 험하게 쓰긴 할거같은대 저건머;; 험하게 슨 정도가 아니라

저런방에서 몇주 전에는 잣다는소린데 - - 집에 살앗다는사람이 더신기하네...

진짜 아무리 세입자가 약자라곤 해도..저건 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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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20:10:46추천 0
흉가내요

점수는 60초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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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sl
2010-12-01 20:51:11추천 0
귀신은어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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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21:24:27추천 0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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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21:37:37추천 4

이거슨 

사힐런트힐 외전 THE the villa NO.301 의 한장면인가요?
재밌겠네요. 언제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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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22:27:01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만에 배꼽빠지게 웃었네

아 ㅠ 근데 저집에서 살았다는 개도 너무 불쌍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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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22:57:59추천 0
1 개는 딱히 안불쌍해요.

개가 원래 들판에 뛰어 놀던 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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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00:49:43추천 1
결국... 다 낚인건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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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01:34:51추천 0
비글을 키웠나?
댓글 0개 ▲
2010-12-02 15:26:38추천 1
자작이네.. 지금까지 정독한 내 시간 물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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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19:19:05추천 1
헐ㅋ 대박ㅋ..........................
자작이라니............!!
하긴 3층이 저렇게 될 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

이번 교훈하나 배웠네요...
세면대에서 발 씻지 말자..
실은 세면대에서 발씻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었는데
내일부터 세수대야 하나 사서 씻던가 해야게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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