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마냥 모르고 있다가, 어느샌가 잘못됨을 감지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독립을 해야한다는 걸 깨달았을때.
심각함이 극에 달해 당장 집부터 나와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겠지만,
다들 그렇게 시작했나..
아님 인내의 극까지 느껴보면서 참으며 간간히 돈을 모았을까..
케바케라 각자의 상황의 선택들을 하셨겠지만, 그 첫발이 쉽지만은 않으셨을텐데..
발떼고 나서도 차가운 현실 앞에 돈모으기도 정말 어려운데..
집안에 문제가 있다는걸 깨달았는데, 현재 자신은 아무것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독립으로 자리잡으신분들.. 어떻게 자리를 잡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