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번 방송에서 때린적 있었는데

 

그냥 알고들 계신가 해서 퍼날라요~

 

 

★1★바나나우유와 초코우유

 

첫 맛은 기분좋게 달콤하다.

그 달콤한 맛은 바나나의 이국적인 향에 흡인되어 더욱 상승한다.

상승한 그 오묘한 맛은 잠시 후 또 다른 맛에 의해 연착륙한다.

그것은 진한 우유 맛이다.

우유 맛이 확인될 때쯤, 그 액체는 식도를 타고 꿀꺽 넘어간다.

순간 입안에서는 큰 공허감이 느껴진다. 이번에는 좀더 많은 양으로 다시 입안을 채운다.

또다시 반복되는 달콤한 맛-바나나맛-우유 맛의 황홀감은 세 번째, 네번째 모금을 재촉한다. 반투명의 넉넉한 용기, 아니면 산뜻하고 아담한 팩, 그 안에 담긴 노란 액체.

그것은 유제품의 최강자 바나나 우유다.

 

연간 2억 개,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방대한 공간을 스무 번 채우고도 남을 양이다.

물론 한 회사 단일 품목(;일명 항아리 바나나우유죠…)만의 성적서다.

이 우유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마시기 전에 보통 아무 생각 없이 떼어버리는 뚜껑 부위를 보면 작은 글씨로 액상과당, 백설탕, 치자황색소, 바나나향 이라는 표기가 눈에 띈다. 이름은 바나나 우유지만, 붕어빵에 붕어가 없듯이 바나나 우유 어디에도 실제 바나나가 쓰여졌다는 말은 없다. 그렇다. 이 우유 역시 가공이라는 수식어가 아주 잘 어울리는 가공식품의 1등 효자다.

 

통통한 바나나 살을 그대로 우려낸 듯한 ‘연노랑’의 정체.

그 신비한 색상은 치자황색소가 만든다 업체에서는 소비자를 배려하여 천연 색소를 사용했다고 자랑할지도 모른다. 치자황색소는 천연색소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치자 열매는 먹을 수 있는 과실이 아닐 뿐더러, 일본 식품첨가물 평가일람을 보면 ‘위험등급 3등급’으로 분류돼 있다. 이 분류에 속하는 첨가물들은 ‘오랜 기간 섭취할 경우 장애가 생길 수 있는 것’, ‘대량 섭취하면 독성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라고 정의되어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실제 동물실험에서 치자황색소를 체중 1킬로그램당 0.8~5그램 경구 투여한 쥐의 경우,

설사 증상이 생기고 간장에서 출혈현상이 관측됐다는 보고가 있다.

 

 

바나나 우유 뿐만 아니라, 초코우유, 커피우유 등의 문제도 있다.

특히 초코우유의 경우 코코아분말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더 복잡한 문제가 따른다.

다름 아닌 침전 문제다. 이 문제는 안정제라는 또 다른 첨가물을 부른다.

초코우유의 원료 표기를 자세히 보면 ‘카라기난’이라는 생소한 물질명이 눈에 띈다. 이 물질은 우유의 점성을 높여줌으로써 고형분의 침전을 막는 역할을 한다.

문제는 카라기난이 어떤 물질인가이다. 다행이 이것도 역시 천연첨가물이다. 그러나 이 첨가물은 일본 식품첨가물 평가일람에서 ‘위험등급 4등급’에 올라 있다. 이 등급에 속해있는 첨가물들은 발암성, 최기형성 등의 문제가 우려되며, 급성 또는 만성의 독성물질이라는 훈장이 붙어있다.

 

이들 제품류는 주 타깃층이 어린아이라는 점이 더 문제다.

아이들이 집중력이 없고 학업에 정진하지 않는다고 꾸중하는 부모가 많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청소년 범죄의 증가를 걱정하는 기성세대가 많다.

이런 문제 역시 누구 탓인가. 아이들 탓인가. 오늘날 가공식품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단계에 와 있다.

 

 

출처: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추가★딸기우유

 

딸기우유에는 벌레가들어간다.


위의 사진속 벌레 이름은 "연지벌레"(=코치넬색소)
동물성 색소이며, 중남미 사막지대의 선인장에 기생하는 벌레이다.

연지벌레의 분홍색 주성분인 카르민산(carminic acid)은
산도에 따라 색상이 변해서 중성에서는 핑크색을, 산성에서는 주황색을,

알칼리성에서는 보라색을 띄게 되는데

장에 염증을 유발하는 문제 외에도 알레르기 원인물질로서

과민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으며
유전자에도 손상을 가할 수 있고

과잉행동장애가 생길수있다!!!

(유전자에 손상을 가하면 많은 질병과 장애들이 생긴다고한다)


코치닐색소를  영국의 과잉행동장애아동 지원단체(HACSG)에서는
‘어린이 음식에 넣으면 안 될 물질’로 명시하고있다


연지벌레는 다리가 무척 많이 달렸고 바퀴벌레보다 빠른속도로 기어다니며

털도 무척 많이 달렸다.
몸통은 번데기 같이 생겼는데 상당히 토나오게 생기셨다.

 

 

 

-연이말정보방에서 퍼옴 ㅋㅋㅋ

아이들의 음식에다가 이게 왠 어른들의 장난이란말인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