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사람들끼리 모여서 술먹고 있는데 옆테이블에서 누가 오더니 대뜸 본인을 아냐고 물어봐서 모른다고 했더니 그 사람은 절 안다고 하더라구요그쪽에서 출신지랑 거주지 초등학교 이렇게 세개 댔는데 같아서 누구지누구지 했는데 알고보니 초등학교 동창..어릴적에도 이뻤는데 지금도 이쁘더라구요 괜찮은 대학다니고 있다고 근황얘기 잠깐하다가그쪽테이블이랑 우리테이블이랑 합쳐서 놀다가 번호받고 집으로왔네요세상참 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