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리즈9랑 Z330이랑 부팅속도때문에 누가 빠르네 그렇잖아요. 뭐 저도 모르는 부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사실 삼성쪽에서 측정하면 삼성이 빠르고 LG쪽에서 측정하면 LG가 빠르고 그렇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제가 올린 영상이 두개 모두 최적화 해놓고 동시에 껏다가 켰다가 10번을 연속해서 찍었죠. 그렇게 해보니 어느 노트북이 더 빠르게 나왔단건 아실건데요. 뭐 부팅 속도 뭐가 더 빠르다고 이야기하신분도 있었고 그런데 그 영상 보여드리니 아무말은 못하시던데. 어쨋든 부팅속도 중요하지 않단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뭐 사실 중요하진 않을지도 모르죠. 중요하게 보면 , 노트북을 완전 꺼진상태에서 버튼 눌러서 10초만에 작업 바로 할 수 있다는 것일테고, 중요하지 않게 보면 부팅 하자마자 뭐 할거라면 그냥 화면 닫아서 최대절전 해놓으면 되는것이죠. 다만 SSD 성능과도 연관된 내용이고 전체적인 밸런스와도 관계있는 이야기이니 아주 중요하지 않은 벤치는 아니죠. 두 노트북 모두다 살펴보니 둘다 부팅할 때 최대한 빨리 되게 하려고 트윅이 사용 되었습니다. LG 경우에는 바이오스에서 설정에서 부팅시 사운드를 내지 않도록 하는 옵션도 있었구요. 두 노트북 모두 부팅시에는 상주 프로그램을 로딩하지 않도록 되어잇죠. 그게 부팅을 빨리하게 하는 요인이죠. 물론 CPU 성능이 훨씬 좋은 노트북이라면 SSD 성능을 더 많이 활용하겠지만, 지금 두 노트북 모두 초절전형의 휴대용 노트북이니까요. 지금은 Z330 이 없는 관계로 i7 모델을 탑제한 NT900X3B-A74 로 부팅속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5번 연속 켜기와 끄기 속도 측정이예요. 근데 제가 초시간 재는 것을 좀 늦게 멈춰서 측정시간보다는 좀 더 짧습니다. 켜는것은 보통 10~ 11 초정도이고 끄는건4초이네요. 참고로 삼성 LG 모두 켜고 끄는데 걸리는 시간나타낸게 서로 기준이 좀 다릅니다. 삼성은 버튼 누르고 윈도우 화면 최초로 보이는데 까지 시간이라고 하고 (직접 들은) LG는 버튼 누르고 화면이 뜨는 시간부터 윈도우 화면 뜨는데 까지 시간입니다. 실제 유저들이 올린 동영상 잘보시면 버튼 누른시간이 시작이 아니라 화면뜨면 측정을 시작할거예요. 이건 저도 추측이긴 하짐만 9초대라면서 올려놓은 영상은 모두 이런 방법으로 측정하더군요. 보시면 측정 시작 시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측정한건 전원버튼 누른 때 부터 시작프로그램의 메모장 파일이 열리는데 까지 시간을 측정한 것이구요. 위에 각 자사들이 제시하는 방법으로 재측정하면 뉴시리즈9는 9초 후반대가 나오긴 하네요. 물론 화면 닫았다가 다시 여는 속도는 훨씬 빠르구요. 저는 사실 이거보다는 뉴시리즈9 팬이 안도는게 제일 맘에 들긴하지만.. 물론 둘다 프로그램 좀 설치하고 하다보면 최적화 해놔도 부팅시간 약간은 느려지더군요. 뭐 그래도 20초 안에는 켜지니 .. 화면 닫아두면 되 라고 하는 분도 있겠지만 그냥 화면 닫으면 배터리 소모량 좀 되더군요. 그건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제글 퍼간 커뮤니티 거기 관리자한테 메일도 보낸상태인데 얼른 삭제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