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등을 보다보면 간혹 무지무지 싸게, 저녁시간을 틈타 올라왔다 해가뜨기전에 사라지는 상품들이 있다. 또 스나이핑, 폭파 등등 관련말을 들어보신 분들이 있을것이다.
원래 폰 가격은 SKT, KT, LG U+ 등 통신사에서 정해주는 최소가격 비스무리 한게 있다. 또 사은품 조건 등도.
스크트나 케티는 현금사은품은 거진 원래 안되고 사은품은 보통 케이스, 액보 정도로 제한이된다. 엘쥐티는 조금 규제가 약해서 현금은 안되지만 사은품은 이거저거 끼워넣어 줄 수가 있다.
자세한 단가표 등은 공개하기 어렵지만...
대략 판매점에서 봤을때 예를들어 갤스2를 50만원 할부가로 팔면 보통 2만원 정도 마진으로 보면 된다.(온라인기준임.) 이때 간혹 또 대리점에서 좀 더 힘을 실어... 마진가가 10만원이 될 수도 있다. 그럼 이 10만원을 다 먹을수도 있지만, 더 빨리, 많이 팔기 위해 8만원을 현금사은품으로 주고, 2만원만 먹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 8만원 현금 사은품은 통신사 규제에 걸린다. 대리점은 어찌 마진을 10만원으로 올리냐면 이거저거 많이 있지만 대리점마다 할당량이 있고, 또 개통 대수당 요금에서 퍼센트로 먹는것도 있고, 많이 팔수록 통신사에서 지원해주는 금액도 늘어나기 때문에 당장은 손해를 보더라도(정말 손해봄. 단지 위에말한 요금제나, 나중에 지원금 등으로 메꿔서 결과적으론 + 가 되지만.)
규제는 어떻게 규제를 할까?? 보통 걸리면... 몇번 걸렸냐 등등에 따라 틀리긴 하지만 보통 며칠, 몇달 영업 정지에, 벌금 몇백만원 정도. 그럼 어떻게 잡을까??? 이것과 관련된게 저 스나이핑과 폭파란 단어이다.
통신사 측에서 모니터링 요원을 둬서 자신들의 정해진 가격 이하로 판매가 된 상품을 규제하는거다. 폭파는 걸려서 그 조건 자체가 사라져버리는거고.
모니터링 요원은 당연 통신사 직원들이다. 직원들이라면??? 당연히 명절엔 쉬어야됨. 주말에도 쉬어야됨. 퇴근시간 이후엔 당연히 근무안함.
고로 이 구정 연휴기간은 대리점, 판매점에서 맘놓고 가격을 측정해서 막 싸게 처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걸리질 않으니깐.
예상으론 지금 프라다가 무지무지 떨어진 상태인데 구정 후 다시 웬만큼, 한 50만 이상??? (원래 케티 온라인 프라다 판매가는 58만 인가다.) 오를것이다. 갤스2 역시나 싸게 풀린게 꽤 많고, LTE등등은 정말 막 후려치는게 눈에 보이고 있다.
구정이 끝나면 웬만큼 오르는건 당연하다.
뭐 전자제품이고, 가격변동 심한 통신제품이니 더 시간이 흐르면 떨어지는건 당연하겠지만 당분간에서 최고로 싸게 살 수 있는 시간은 지금!! 오늘 30분과, 내일 24시간이 남았다.
뭐 그렇다고 통신사에서 무지 능동적으로 대처하는건 아니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긴 하지만... 그래더 걸리긴 걸리니깐 평시엔 이렇게 대놓고 영업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