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24일 본드를 흡입한 상태에서 60대 할머니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이모(2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3일 오후 1시40분께 광주 광산구 산막동 자신의 집 인근에서 A(60.여)씨를 성폭행하려다 A씨가 완강히 거부하자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이에 앞서 본드를 흡입하는 것을 만류한다는 이유로 부모를 폭행하고 도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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