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말 제목 죄송합니다.
베오베를 보다보니 여자한테 관심이 있어서 작업을 거는 베스트 게시글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전문적 용어를 쓰는걸 확인하고 다른 오유님들이 픽업아티스트 라고
연애에 대해서는 솔직하라고 살짝 공방이 오갔습니다.
말씀을 드리기전에 주관적인 글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서울에서 번화가중에 하나인 곳에서 일하고 있고
전자제품 홍보 도우미 같은걸 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픽업아티스트들이 실습을 가장 많이하는 곳이고
그렇다보니 여자친구도 여러가지 피해를 많이 당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친구 언니들도 똑같구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근무중에 말걸어서 연락처 알려달란다던가
퇴근떄까지 기다려서 따라다니며 말건다던가
그래놓고 지하철타고 퇴근하는 여자친구 갑자기 붙잡더니
(당당하게) 근사한데가서 술한잔 하시죠!!!
이건 무슨 개소리랍니까 ㅋㅋㅋ
저 부분이 어찌보면 아무렇지 않겠지만 아시나요??
픽업아티스트들은 항상 몇명 무리지어서 다닙니다.
거기서 잘생긴 사람은 픽업강사죠 이렇게 저렇게 지시를 하고 알려줍니다.
그걸 돈주고 배우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직접 여자한테 작업거는 남자들이야 되면 되고 안되면 그만이고
그걸 실시간으로 까페에다가 다른사람한테 이르고 하지만
당신들때문에 내여자친구는 너무 속상해서 여러번 울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근무중에 그래서 정색할수도없고 웃으면서 정중하게 거절하지만
계속 주위에서 돌아다니면서 귀찮게 합니다. 무리에 붙어서 또 조언듣고 말이죠
그런데요.. 일단 사랑을 쟁취하고자 하지만 언변이나 여러가지로 딸리게 된경우엔
성취를 위해서 배우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방식이 잘못된겁니다.
픽업아티스트 까페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루종일 작업거는연습 실습 하고나서 자기네들 까페에가서 여자들 외모 평가에 비하에...
지네들은 얼마나 잘났다고 남을 비하를하고 여자를 평가해서 온라인에다가 올리는걸까요
여자친구가 말합니다.
1달에도 2번~3번 픽업들이 말거는데 진짜 멘트는 싸구려 멘트를 쓰고 그게 여자들한테
통할줄 아는거 보면 참 한심스럽다고 말이죠. 맞아요 솔직히 픽업 강사들?? 잘생겼으니까
여자들한테 먹히는겁니다. 근데 저질멘트와 여러여자들한테 같은 수법으로 무슨 게임 빌드오더처럼
이렇게 해서 저렇게 하고.. 그게 정말 좋아하고 맘에들어하는 여자들한테 하는 방법입니까??
진심이예요???
한사람을 좋아하면 진심을 표현하세요
그러면 넌지시든 직접적이든 느끼는게 여자입니다.
반대로 진심이 없게 하는 행동은 여자들도 느끼기 마련입니다.
연애 기술을 배우기전에 자기의 내면과 외면을 꾸미세요
그리고 여자분들은 괜히 요즘 뭐 지나가다가 집착적으로 번호를 물어보거나
당당한척 쩌는 남자들 보시면 피하세요.
그냥 검색만해도 나오는 후기
http://blog.naver.com/nayanayjw?Redirect=Log&logNo=90153071861
픽업아티스트 수강생들과 클럽에서 작업했다고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