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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도 정규 맵이다.
게시물ID : lol_432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gliacci
추천 : 6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1/14 16:23:35
도미니언 맵도 일반 맵만큼 재밌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두 도미니언 맵은 실력없는 사람들이나 즐기는 거고
소환사의 협곡 맵에 적응하지 못해서 그런 거란다.
나는 도미니언 맵에서 다이아도 만나봤고 플래티넘들도 만나봤다.
그 사람들이 실력이 없어서 도피했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수정의 상처는 상당히 재미있는 맵이다.
땅따먹기지만 챔피언의 특성대로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도 있고
소환사의 협곡 맵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가 각광받기도 한다.
나는 소환사의 협곡의 획일화된 스타일이 싫어서 수정의 상처를 즐기기 시작한 거였다.

헌데 내가 수정의 상처를 즐길 때면
친구들은 내게로 와서 "이거 재밌냐? 개노잼이던데;;"
라고 말한다.
제대로 즐겨볼 생각도 않고
소환사의 협곡하던 버릇대로 게임을 하니 당연히 이기기도 힘들고 재미도 없을 수 밖에...
어떤 스타일의 게임인지 배우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기존의 것과 다르다고 비하만 해대니 롤이 E스포츠로써 저변을 더 넓힐 수 있을지가 걱정되기 까지 한다.

수정의 상처를 해보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꼭 한 번 즐겨보길 권장한다.
생각만큼 어렵지도 그렇다고 쉽지도 않은 게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소환사의 협곡만 있는게 아니라
칼바람 나락도 있고, 수정의 상처도 있는 좀 더 넓은 개념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아마 많지는 않겠지만 수정의 상처한다고 실력이 없다거나 하는 이상한 소리는 그만 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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