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짤은 이거 하나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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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빙과 다 봤습니다!

처음엔 추리물스멜을 풍겨서 살짝 꺼려지기도 했었는데

굳이 추리같은거에 초점을 맞출필요 없이 그냥 일상물처럼 편하게 봤습니다

아마도 일상(nichijou)을 제외하고는 가장 일상적인 내용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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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들었던 부분들이

남여의 적절한비율! (인과없는 하렘은 엿머겅)

심리묘사! (사토사찡~ㅜㅜ)

독특한 캐릭성!

이 세가지가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빙과는 '모에'에 관해서도 나름 유명한듯한데요

보통은 '치탄다'나 '오레키'파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전.. '이리스'파 랄까요..?

(그 분께 등 밟히면 정말 황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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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와는 별개로 전 '후쿠베 사토시'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외모도 외모지만(아니, 외모지만) 사고방식이라던가 열등한 능력이라던가 성격이라던가

묘하게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라도라' 처럼 한판 해줬으면 했는데 아무것도 없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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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무척 맘에 들었던 빙과입니다만 단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로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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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슈타게 딱 1화만 봤습니다

그러니까 스포하지마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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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중2병이란건 듣고 시작해서 무척 생각하며 봤는데요

지금 보여주는게 리얼인지 망상인지.. 등등

근대 뭔가 보이는게(복선이라던가) 없네요ㅜ (내가 바본가?!)

여튼 미치도록 궁금했습니다만 시간관계상 2화는 나중에..ㅜ

슈타게 1화보면서 가장크게 느꼇던게..

회색빛이야..

이런애니 상당히 오랜만이네요

최근엔 비교적 불필요하게 밝거나 일상적인것만 봤는데

오랜만에 취향에 맞는게 나..올....까....?

생각해보니 주인공이 중2병이였지ㅡㅜ

여튼 오늘밤에 2화!

그러고보니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분명 머리가 갈색인데 빨게졌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