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누군가는 데스매치를 가야되는상황에서
대놓고 남의 미움을 받기 싫어하던 사람들이 강용석을 보내는 과정에서도 최연승을 보내는 과정에서도 우물쭈물하던거를
오현민이 총대를 맨것인데
나이를 떠나서라도 그렇게 하기로 했던 연합이면 다같이 그렇게 행동해야됬는데 오현민 혼자서 총대를 매게 했던게 좀 아쉬웠음
그런데 이게 보이지 않는게
오현민이 거기서 우리는 이렇게 연합을 하였고
유수진과 최연승 둘만이 남는 상황이라면 유수진을 살리는 선택을 할수밖에 없다 미안하다
라고 하면 깔끔한건데
나는 유수진을 살리려는거지 최연승을 죽이려는건아니다
라고 자꾸 말하니까 거기서 아쉬움이 나오는것임
유수진을 살리는게=최연승을 죽이는것인데
이것을 부정하면서 스스로 나쁜 사람이 안되고 싶어서 설득력없는 자기합리화를 하니까 그과정이 안타까웠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