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대학교 2학년 다니는 한 여학생이예요.
빠른 생년이고(초등학교에서도 항상 번호가 제일 끝이었어요) 집에서도 막내다 보니 항상 뭔가 제 스스로도 막내같다는 느낌..?
제 스스로 절 낮추고 왠지 동생처럼 어리광..비스무리 하게 처신하다보니 편하기도 오빠,언니같은 연상이 편하더라구요.
(나보다 어리면 어떻게 대해야 될지 안절부절)
근데 몇년뒤면 취직을 해야될 입장이다보니..
이런 제 자신을 꼭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사람하고 말할 때 제 스스로 좀 떨리는게 있어서 요것도 좀 고쳐보려구요.
제가 잡은 목표가 알바왕인데요...^^;;
서비스직 하는 언니들 말 들어보면 몇년씩 일을 하면 대충 그 사람이 뭘 원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눈에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꼭 알바를 해 보려고 하는데
제가 고치고자 하는 바가 알바를 함으로써 고쳐질지... 솔직히 고민이 됩니다.
제 친구들보단 다양한 오유분들에게 여쭤보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알바를 많이 하면 회사면접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어떤지..? 좀 떨리는 느낌을 고칠 수 있을지..?
사람에 대한 판단력이 좋아질지..? 좀 어른스러워질지..? 요게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