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두발검사때 학생주임 왈 "넌 그냥 머리 길러라"
거기다 얼굴에 여드름도 아닌 것이 종기같이 나서 사혈침으로 얼굴을 하루 30번은 찔러댔었음
중학교 졸업 직전부터 이미 성인으로 인식된, 친구들 사이에 별명이 아버지 아니면 삼촌.
이런 저도 잘 지냅니다.
맛폰으로 댓글에 사진 올리려니 용량문제로 불가능해서 이리 올립니다.
거 같이 힘내자구요!
난 돈벌면 자포자기로 하는 삭발 중단하고 M자형 가발 붙이고 다닐거임 ㅋㅋㅋ
힘내시라고 가끔 쓰는 본인 사진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