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그만 마셔야지...
저는 직장운이 없는걸까요 제가 잘못된걸까요 모르겠지만....
전에 다니던 회사는 트러블없이 즐겁게 오래다녔으니 작년과 올해에 재수가 없었다고 해야하나요...
예전직장보다 훨씬 낮게 알아보고 아무대나 찔러보고 넣어보고했는데...
몇달 다니다가 회사가 부도가 나질 않나, 월급이 제때 안나와서 제가 먼저 그만둔 적도있고
등등 이런상황이예요.
그래서 1년 반째 제대로 된 직장에 못다니고있네요
부모님은 각자 결혼하신지 오래고....혼자 어릴때부터 살다보니 돈도 안모이고
이번에 쉬면서 돈도 다 까먹고, 이젠 다음달까지 취직이 안되면 이 작은 원룸에서도 나가야겠네요.
빚은 또 300이나 있네요^^;;
이번달이 막판이라...친구들한테 꾼것까지하면 한 500쯤 되려나.........
엄마아빠는 집한칸이라도 좀 마련해주고 각자 결혼하시지...하는 원망도 해봅니다.
후아.
직장을 구한대도 언제 빚갚고 내돈을 모을지....
모을수나 있을런지.
그냥 한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