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 선정 2010-2011 시즌 모나코 최고의 선수는 박주영 그의 게임을 보는 시야는 아마도 Ligue 1에서 가장 날카롭다. 특히 기 라콩브(Guy Lacombe)의 지도를 받는 일이 그리 수월한 일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더. 만약 박주영이 브라질인이었다면, 온 유럽이 그를 향해 군침을 흘렸을 것이고, 만일 박주영이 프랑스인이었다면, 사람들은 더이상 케빈 가메이로에 대해 신경도 쓰지 않았을 것이다. 단지 그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온 유럽이 박주영에게 큰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 않을 뿐이다. 한편으로 또 맨유의 동명이인 박 또한 마찬가지로 본인 실력에 비해 과소평가 받고 있다. 출처: 알싸 albusdumbledore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