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33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좀비♡★
추천 : 13
조회수 : 648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5/02/21 14:32:58
방금전 일임ㅋㅋ
친척동생이 이제 2학년 올라가는 초딩임
갑자기 나랑 내 동생을 부르더니
세배를 하겠다는거임
그래서 세배 받고 급하게 지갑에서
돈꺼냈음
동생은 만원 나는 만원짜리가 없어서
오천원한장 천원짜리 다섯장을줌
그걸 받더니 막 세보기 시작하는데
처음에 만원 부터셈
친척동생:만원~ 그리고 천원이니깐
천만원
여기서 터짐
친척동생:이천만원 삼천만원 사천만원 오천만원~~
어!! 음,!!! 오천원 이거 더하면 얼마지???
이러고 있는데 내가
그럼 1억이네? 이러니까 갑자기 눈이 커지더니
엄마한테 달려가면서 말함ㅋㅋ
엄마!!!경사났어요!!! 저 일억 벌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졸귀
다들 빵터져가지고 웃고있는데
고모가 차근차근 다시 계산해서
이만원 이란걸 알려주니깐
창피했는지
그냥 장난친거야!!! 하고 방으로 들어가서
안나옴ㅋㅋㅋ
아 귀여워ㅋ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