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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으로 뒤덮힌 미국 사이트 SOPA 반대 각양각색 항의표현
게시물ID : humorbest_433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키트리
추천 : 30
조회수 : 2816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1/25 16:08: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1/19 14:24:35

'블랙'으로 뒤덮힌 미국 사이트 18일 미국 주요 IT기업, 언론 사이트들이 'SOPA'(Stop Online Piracy Act, 온라인 해적행위방지법)에 항의하는 집단 행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는 하루 동안 사이트 폐쇄를 선언하고 이미 블랙아웃에 들어갔다. 위키피디아는 블랙아웃을 실시한 이유와 함께 홈페이지를 까맣게 정전시켰다. [사진= 위키피디아 홈페이지] 미국 주요 뉴스와 인기 및 순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레딧'의 경우 18일 밤 10시부터 12시간 동안 다운될 것을 알리는 배너를 옆에 표시하고 SOPA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링크를 걸어뒀다. [사진= 레딧 홈페이지 배너] 미국의 정치 참여 시민단체 '무브온'의 경우 페이지를 이동하면 팝업을 띄워 '인터넷 검열에 안 된다고 답해라'며 "정부가 인터넷 검열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사진= 무브온 홈페이지 팝업] 신기한 이미지 및 이야기가 다량 수록된 미국의 블로그 사이트 '보잉보잉'은 검은 바탕에 "미국이 우리 모두를 영원히 죽일 수 있는 인터넷 규제를 고려함에 따라 오늘 하루 오프라인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SOPA에 반대하고 나섰다. [사진= 보잉보잉 홈페이지] 부동산, 구인구직, 상품매매 등을 중개하는 미국의 대규모 커뮤니티 사이트 '크레이그스리스트'는 홈페이지 배너에 "SOPA와 PIPA가 당신의 인터넷을 위협한다"며 "늦지 않게 이 광기를 중단시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썼다. [사진= 크레이그스리스트 홈페이지 배너] 블로그 뉴스 사이트 '허핑턴 포스트'의 경우 매뉴를 제외한 모든 글씨를 볼 수 없게 화면을 검정색으로 칠해놓음으로써 검열에 대한 항의표현을 했다. [사진= 허핑턴포스트 홈페이지] 검색 포털 '구글' 또한 'Please don't censor the web!'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더이상 웹을 검열하지 말라"고 적었다. [사진= 구글 홈페이지] 트위터에서도 SOPA 반대의 움직임은 끊이지 않았다. 시사 잡지 '뉴스위크'와 뉴스 사이트 '데일리비스트'의 경우에는 트위터에서 자신들의 트윗을 까맣게 표시하는 방식으로 검열에 대한 항의표현을 했다. 현재 이런 '블랙' 표시를 하는 뉴스사이트들이 점점 늘고 있다. [사진= 뉴스위크, 데일리비스트 트위터]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56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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