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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한국대표로 존스컵 출전
게시물ID : basketball_4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04 09:49:55
모비스가 한국대표로 존스컵에 출격한다.

울산 모비스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36회 윌리엄존스컵에 출전한다. 모비스는 2013-2014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이다.

존스컵은 모비스 김재훈 코치가 이끈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양동근은 국가대표팀 일정으로 불참한다. 김재훈 코치는 “(존스컵에서)특별한 것을 시도하는 건 아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수비에 초점을 맞춘다. 선수들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양동근 외에도 다수의 선수가 빠진다. 함지훈, 박종천, 이대성 등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외국선수는 합류한다. 로드 벤슨과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팀에 합류해 존스컵에 나간다.

모비스는 지난해 9월 미국, 일본, 중국 등을 돌며 2013-2014시즌을 준비했다. 미국, 일본에서 현지 팀과 경기했고, 중국에서 2013 ABA 대회에 출전했다.

이 경험을 들어 김재훈 코치는 “선수들이 해외의 신장이 큰 선수들과 경기하면 처음에 주눅이 들기도 한다. 치르고 나서는 달라진다. 대회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존스컵에서도 같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비스는 지난달 훈련을 시작했으며, 지난 2일 명지대와의 비시즌 첫 연습경기에서 82-77로 이겼다.

한편, 지난해 존스컵에는 아시아선수권을 준비하는 남자농구대표팀이 출전했다. 한국은 5승 2패를 거두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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