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를 가려 했으나 일이 잡히지 않아 털레털레 피씨방으로 걸어와서 롤을 몇판 때리던중, 시작하자마자 저보고
'송민근님 혹시 이름이 민근...? 저도 송민근인데...'
이러길래
'우와 밍그니다 몇살??'
하니까 이제 20.... 즉 동갑임...
어디사냐고 물어봤더니 전라남도 순천... 전 전라남도 화순... 무지 가까움... 근데 소식도 못들어봤음 둘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롤하다 같은 전남 매우 가까운 지역 동갑에 이름도 같고 둘다 아침부터 피씨방에서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북 친추하고 핸드폰에 서로 송민근이라고 저장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