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투자에 대해서 고민이 좀 많아졌습니다.
현재 케릭이 만렙은 토네 워록 소울 수라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먼저 키웠으면서 애정이있는 케릭은 토네구요. 크로니클도 제일많이모으긴했습니다.
근데 이계를 돌다보면 과연 토네가 필요하긴한가? 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물론 토네가 안톤에선 정말 환영받는 케릭이긴하지만 레이드갈 스펙이되려면
한~참 모지라서 꿈도못꾸고요. 요즘은 죄다 홀딩에 딜까지 다되고 그냥 홀딩하기전에 딜로 다 찍어누르니까 상대적박탈감 같은거도 느껴지는거같구요.
(사실 접으려고 타악손 갈았는데 제가 다시복귀할줄은 몰랐죠..)
그래서 나도 딜케릭을 할테야 하고 시작한게 워록이였습니다.
일단 시작할땐 되게 재밌어보여서 시작은했습니다. 그리고 만렙까지찍었죠. 근데 만렙이 되고나니 워록에대한 인식과 성능에서 벽이 느껴지더군요.
여러 던파커뮤니티를 보게되면 워록은 답이없다. 상향1순위다 이런소리가 들리더군요. 근데 제가 돈을 막 퍼부을수있는 그런사람이 아니라서 현질은
무리가있고 적당히 스펙업 천천히해도되니까 천천히 키우고싶은데 워록의 현실은 그게아니더군요. 그래서 워록에 투자하기도 좀 망설여지더군요.
어중간한 투자로 파티같은거끼면 왠지 민폐가될까봐 그냥 노가다나 돌리고있네요.
수라는 애초에 노가다케릭으로 키워놓은거라 딱히 말할것은 없고
소울은 제가 만렙을 엄청나게 힘들게 찍었고 저랑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안맞아서 만렙찍고 봉인해놨습니다.
그외 70렙대에 소마 암제 해베 있는데 죄다 암울한케릭만있네요.
요즘 방향을 못잡다보니 이계도 잘 안가게되고 그냥 절탑만돌고 슬로트돌면서 캡슐이나 암제맥이고있네요. 그러니 게임에 흥미도 잃고.
방향을 정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