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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앤서니에게 4년간 978억원 '최고연봉' 제시
게시물ID : basketball_4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04 17:15:21
LA 레이커스가 카멜로 앤서니(30) 잡기에 사활을 걸었다. 

미국 언론 ‘ESPN’ 라모나 쉘번 기자의 4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앤서니에게 4년간 9700만 달러(약 978억 원)의 최고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커스는 앤서니를 '포스트 코비 시대'를 이끌 스타로 보고 영입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레이커스는 앤서니와의 프리젠테이션에 영화 ‘매트릭스’ 프로듀서가 제작한 영상을 보여주는 등 환심사기에 나섰다고. 다만 코비 브라이언트는 사정상 참여하지 못했다고 한다. 

레이커스는 앤서니를 잡을 경우 기존 코비 브라이언트, 파우 가솔과 함께 새로운 ‘빅3’를 결성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물론 이를 위해 사실상 내치기로 했던 파우 가솔을 다시 데려와야 하는 위험부담이 따른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의기투합하더라도 우승은 힘들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미 2회 우승을 차지한 르브론 제임스(30)와 달리 무관인 앤서니는 우승가능성을 이적에 최우선 조건으로 보고 있다. 앤서니는 이번 주 휴스턴 로케츠, 달라스 매버릭스, 시카고 불스, 뉴욕 닉스와 차례로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그 중 휴스턴과 달라스는 제임스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와중에 피닉스 선즈는 제임스와 앤서니를 동시에 잡겠다고 호언장담을 하고 있다. 과연 앤서니가 최고연봉과 우승가능성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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