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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왕따아이
게시물ID : humorstory_433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님별님
추천 : 0/4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3/03 01:44:08
따돌림 받던 아이가 울면서 말했다 

  " 애들이 이름가지고 자꾸 놀려요 " 
  " 병균이라 놀리고 똥이라고 자꾸놀려요 ㅜㅜ "  

 아이의 아버지는 나약하다하고 
 오히려  꾸질람을 주고..  
 선생님은 방관했으며  
 친구들은 더 괴롭혔다  

땅에 굴러다니는 멍멍이똥을 
나뭇가지로 찍어서 왕따아이에게 
던지거나 몸에 바르는등 
괴롭힘은 더 심해졌다 .  
동네아이들에 피해 골목 구석진곳에 
피해 징징되다가 아이들에게 
발견되서  얼굴,옷 하며.. 
동네 멍멍이 똥은 왕따아이에게 
원기옥 모으듯  다 묻혀졌다..  
너무너무 힘들고 죽고싶을때 
아무도 아이편이 안되어줄때 
인기척 하나가 느껴졌다.. 

  "아 먼 냄새야 18 "  

 후지근한 쫄바지에 모자 쓴 여자하나가 
나타나 담배에 불을 붙이며 
욕을해가며 걸죽하게 침을 찍소리내면서 뱉었다..

 " 엉엉엉 " 

 아이는 들어달라는듯 더 서럽게 울었다 

 " 아 모야 18 " 

 여자는 앞에 괴생명체?를 보고 욕을했다 
그러면서 담뱃불을 힘차게 팅겨냈는데 
그건 소림승이나 할수 있는 
탄지신공 같은거였다.. 
아무튼 아이는 불탄을 맞고 쓰러졌지.. 
  
" 아악!!! " 

 아이는 세삼처음으로
 아버지의 매질보다 쌘? 공격을 맞고 
HP가 0 이되었다 그건 앞으로도
 겪어보질못할 첫 담배빵 이였다.

  " 머야 이 똥쟁이는 -_-; "
 
여자는 똥을 찰지게? 
묻힌 꼬맹이를 보고 앞으로다가가 
유심히 보더니 물었다.

  " 머냐 넌? "  

다시 담배를 꺼내며 불이 붙이자
  아이는 다급하게 소리쳤지.. 

" 살려주세요 ㅜㅜ " 

  아이는 필사적이였다 ... 
 담배빵을 또 당할까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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