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중간 쉬는시간에 자기가 최연승씨 꼴찌 만들생각 다하고 연합 꾸리고
화면상으론 안나왔지만 최연승이 들어갔더니 의도적으로 내쫓아놨으면서(인터뷰에 나옴)

다 정한 후 숲들이나 기타등등 사람들이 최연승에게 너는 꼴등 하기로 했어 그렇게 됬어 라고 대놓고 말함
 그리고 최연승이 이미 지지만 마지막 발악이라도 해보자 하연주에게 리셋 부탁했는데 오현민이 안된다고 막으면서 빈정상한 최연승의 마지막 발악 저지
 근데 여기서 화나는게 분명 자신이 1등을 강용석씨를 만들자고 해서 무조건 강용석을 앞으로 밀어야 하는 상황에서  뒤로 밀어달라는 부탁을 군말없이 들어줌
이후 신아영에게 결정을 넘겼고 (여기서 강용석이 데메살아났으면 신아영만 더 큰일남)
 
자신도강용석이 무서워 부탁 들어줬으면서 하연주가 최연승의 부탁을 들어주게 하는건 못하게함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타입

거기서 좀 화난 최연승이 나를 애초에 너가 주도해서 죽이려고 한거잖아라고 진실을 묻는데 
형을 떨구려는게 아니라 팀원을 살리려고 한다고 변명
최연승 꼴등과 팀원 구하기 둘다 이유가 되긴 하지만 
애초부터 그 연합은 최연승을 꼴찌로 만들기 위해 설정된 연합 
분명 우선순위가 1 최연승 꼴찌 2 우리팀구하기 인데 
끝까지 아니라고 거짓말과 변명하기는 좀. 

 그냥 인정하고 미안하다 하면 한의사도 시청자도 군말없이 인정할텐데 변명하며 깔끔하지 못한 모습을 보임

그리고 최연승과 비슷한 처지였던 강용석이 보다못해 뭐라하자
정색 
강용석 극혐이지만 그상황에서 틀린말 한거 없음 
근데도 자기 인정하기 싫어서 정색하고 

아무튼 한의사는 마치 시즌 2의 6화를 보는기분

매우 불편했음 화목한척하며 떨구는게 이런기분이구나를 체감함 
그리고 표면적이진 않지만 은근한 친목들도 눈에보이며
오현민은 머리는 똑똑하지만 사회 정치적 측면에선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