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dnf.ohmynews.com/pcast/etul/T_0255.mp3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 김씨가 댓글을 이용해 여론조작을 시도한 구체적 정황이 마침내 드러났다. 진보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게시판에서 무려 16개의 아이디로 게시글 269개와 288차례의 추천 반대 표시를 했다는 것. 결국 경찰은 대선전 혐의 없다는 식으로 내놓았던 자신들의 발표를 뒤집은 셈이다. 자세한 내용과 진위, 지난 대선기간 국정원 여직원 댓글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적극적 수사를 주문하며 사직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털어본다.
국정원 덕택에 공짜 광고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