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4월 4일 충청북도 옥천군 프리벳가에 한 아이가 맡겨진다.
그 이름은 죠리 포터
죠리 포터는 죠라는 애칭으로 불리는걸 좋아했다
왜냐하면 죠의 꿈은 리포터였기 때문이다
억지로 끼워맞추는 것 같지만...
어쩔 수 없다
작성자는 지금 술취해서 의식의 흐름에 키보드를 맡기고 있을 뿐이다.
죠의 부모님인 제임스 릴리 부부는
이름을 불러선 안 되는 암흑의 마법사와 싸우다가
죠를 구하기 위해 희생했고
그 치열한 전투 속에서 죠의 이마엔 작은 흉터가 생겼다.
죠의 소녀시절은 암담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이모집에 맡겨진 죠
하지만 그 집엔 한시라도 죠를 가만 두지 못하는 사촌이 있었다
그 사촌의 이름은 바로 밈들리 더즐리
밈들리는 툭하면
"죠~ 안뎨걘네!!"
라는 특유의 말투와 함께 항상 죠를 괴롭혔다.
죠는 어서 이 집을 떠나고만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죠의 다락방에 편지가 날아든다
"옴그와트??"
죠는 우여곡절끝에 효그리드의 도움을 받아 옴그와트에 입학하게 됐다
효그리드는 항상 맘모스빵을 들고다니는 아주 착한 거인이었다.
키가 190cm나 됐다.
옴그와트로 가는 기차 안에서 죠는 친구도 사귀었다.
아린미온느 그레인저와 빈 위즐리였다.
아린미온느는 엄청 귀여운 친구였다.
한 손에는 분홍색 물약을 들고다녔는데
모구모구라고 하는 마법물약이라고 했다.
보드카에 섞어 마시면 곧 취하게 되는 물약이라고 한다.
빈 위즐리는 붙임성이 좋은 친구였다.
먹는걸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모르겠다
옆방에서 짜장면 먹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울적해지기래 짜장면을 사 줬더니 2입 먹고 배부르다고 한다.
죠는 빈이 남긴 짜장면을 먹으면서 빈이랑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빈이 남긴 음식까지 죠가 다 먹을 수 있겠다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술 깨고 이어서 쓰겠...........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