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역한지 1년조금넘은 11년군번 짬찌라 일병시절부터 계급별생활관 썻어요.

근데 물론 생활관선임이 시키는거는 한다고하는데 동기들이 예를들어 우리는 앞뒤가 동기였거든요? 

8월군번이라고하면 9월군번애들이 뭐 시키거나 이런거 좀 짜증나던데;; 후임이었을지도 모르는놈이 시키니깐 ; 

그렇다고 걔도 나서서잘하면몰라도 자기하기싫으니깐 좀 성격 소심하고 이런동기들한테 시키고 이런애였죠.;

예전군번 선배님들은 이런거 모르시겠죠 ㅋㅋ 병장이나 상병꺾이면 막 애들 잡고살고 청소같은거나 작업같은거 빠져서 열외하고 이런시절 선배님들은

모르시겠죠 이런거..  요즘은 작업이면 작업 청소면청소 말년병장이던 뭐던 열외 그딴거 없답니다..; 물론 작업시 좀 편한마음으론 할수있겠죠 간부아닌이상 뭐라고하는 사람이 별로없으니 

그건그렇고 계급별 생활관 , 동기생활관되면 학교처럼 되버린답니다..; 

좀 기가세거나 일진비스므리한 애들은 소심하거나 약할거같은애들 시키고 이런거? 거기서도 이런식으로 나뉘어요;

취지는 좋았으나 취지가 아마도 일과이후에라도 정신적으로 선임들압박에서 벗어나라 이런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