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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7득점' 타우라시, WNBA 개인 통산 최다 득점 2위 등극
게시물ID : basketball_4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6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04 17:43:41
피닉스 머큐리의 '간판스타' 다이애나 타우라시(32, 183cm)가 개인 통산 6457득점을 달성했다. 이 기록으로 타우라시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개인 통산 최다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타우라시는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피닉스 US 에어웨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4 WNBA 피닉스와 시카고 스카이의 경기에서 3쿼터 6분46초를 남기고 성공한 3점슛으로 최다 득점 2위에 올랐다. 이날 총 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한 타우라시는 통산 6457득점으로, WNBA 최다 득점 2위였던 케이티 스미스(現 뉴욕 리버티 코치, 6452득점)를 넘어섰다. 스미스보다 166 경기 빠르게 6452득점을 돌파한 타우라시다.

개인 통산 최다 득점 1위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티나 톰슨(은퇴)이다. 티나의 기록은 7488득점으로 2위 타우라시와는 약 1000득점 이상 차이가 난다. 그러나 현재 타우라시의 나이가 30대 초반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티나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대기록에 한 걸음 다가선 타우라시는 "미국 여자 농구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스미스를 넘어섰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다. 티나의 기록에 다가서는 것은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굉장히 특별한 일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우라시의 활약으로 피닉스는 이날 시카고를 꺾고 6연승에 성공했다. 12승3패를 기록한 피닉스는 타우라시의 대기록과 함께 기분 좋게 서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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