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말씀들이자면 전 기독교를 믿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진화론도 믿죠... 꿈이 생물학자입니다.

우선 살면서 여기저기서 얻은 잡지식을 동원하자면 종교는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라는 의문에서 
생겼다고 하죠

따라서 지능이 높은 인간에게만 종교가 있습니다

거꾸로 생각해봅시다 지능은 높은데 종교가 없다면? 

이 전제 하에서 죽을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다?

저라도 이런생각이 조금은 들것 같습니다

어차피 죽을꺼 나쁜짓 다하고 죽지...(아닌 사람도 분명 많겠죠)

이렇게보면 종교는 필수입니다 어떻게보면 당연스럽게 자연스럽게 생겨난거죠 일종의 종족의 보존을 위한 
진화라고 볼수있겠습니다.

무교면서 기독교 '개xx'하던 사람들도 죽을날 오면 천국이 있다고 믿고 싶어하지 않겠습니까?(자살테러하는 뇌에이상있는 비정상적인 사람들을 제외하고)

누가 죽고나서 아무것도 없는 '無'가 되고싶겠어요

그런데 '신은 없고 죽으면 끝이다' 입증된다면(그럴일은 평생 없겠지만) 지금 세상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지능이 높기에 할수 있는 '죽은 후'에 대한 생각과 그것으로부터의 생존을 위해 종교가 탄생했다고 
생각한 고3의 잡소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