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충분히 힘들게 일하고 유일한 낙인 롤좀 하려고 했음

대학교친구를 불러서 같이 하고있는데

 특급정보라며 제가 짝사랑하던 여자애

소식을 알고있냐고 물음

당연히 일만 하고있는 내가 오캐아냐고 먼지 빨리 말하라고

다그쳤음

설마설마 했는데 걔가 클럽애서 학교 선배의 친구와 원나잇한걸 

말해줌

세상참쫍음..ㅋ

그때 기분이 참.. 묘함.. ㅋ 

눈물나는데 웃음도나고 뭐랄까...ㅋㅋ 처참한기분.. 

내가 좋아하는 애가 원래이런애구나 이런생각도들고

친구한태는 아무렇지않은 척 뭐 수위말로 장난치고 일찍 컴터를 끄고 잠을 청했는게

잠도잘오지않고

오늘하루도 멍하게 일하는중에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올림ㅋㅋㅋ

참...안생기는것도 다양함...ㅋ